안녕하세요.
억울한 마음으로 보배드림에 회원가입을 하여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으로 퇴근을 하고 집을 가던 도중에 사고가 났습니다.
24.04.02 17시 45분경 저는 집 가는 길에 우회전을 해야되서
3차선 중에서 끝 차선인 우회전 차선에서 주행을 계속 하고 우회전을 하던 도중,
2차선에 있던 화물 차량과 접촉사고가 생겼습니다.
2차선은 직진 차선이며, 화물차량이 우회전 깜빡이도 키지 않았길래
저는 당연히 직진으로 가는 줄 알고 제 차로로 정상주행을 했습니다.
고가차도 밑으로 내려 오는 차량들도 있기에,
좌측을 주시 하면서 우회전을 하던 도중, 화물차가 가까워지길래 크락션도 울렸지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고 양 측 보험회사분들 불러서 보험처리를 한 이후
저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다음 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우측 손목이 미세하게 골절이 생겨서 일주일 정도 반깁스를 차고 보자고 해서 차고 있습니다.
이러던 도중, 저희 보험사분께서
상대방이 동시 우회전이라고 저한테도 잘못이 있다고 하여 답답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상대 운전자분 전화번호랑 성함을 몰라 화물공제 대물 담당자한테 전화를 걸고 신고를 다 하고 나온 이후에
대물 담당자분이 "신고를 취소 해주면 100대0으로 처리를 해드리겠다." 라는 전화를 받아서 빨리 처리를 하고 싶어서
경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취소가 안된다고 해서 대물 담당자분한테 전해드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화물공제 대인 담당자분이랑도 전화를 했는데,
제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과실 6대4 주장 할거라고 끝까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 필력이 좀 모자라서 똑같거나 비슷한 말이 있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과실 잡힐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
잡힐 이유가 있으면 어떤 부분인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전센스 부족입니다.
보통 운전 경력이 좀 되는 사람들은 저기서 절대 추월해서 우회전 하려는 생각 안합니다.
에효,,,
과실을 따지자면 트럭과실 100%가 되는게 맞아 보입니다.
트럭은 직우 차로가 아니라 직진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난 사고이므로,
블박은 당연히 무과실 되는게 맞아 보입니다.
다만, 사고가 나지 않으면 이상할 거 같은... 거침없는 운전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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