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1. 어제 3월 25일 밤 10시 15분쯤
안산 광덕3로 송호고교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에 뒷 차가 후방추돌을 했고
제 차에는 저랑 와이프 2명이 타있었습니다. (주행 중에도 뒷 차가 바짝 쫓아오는게 보였고 신호를 못본건지
속도를 뒤늦게 줄이면서 추돌을 해서 충격이 좀 컸습니다)
2. 내려서 보니까 뒷차에는 총 4명 남성들이 타있었고 모두 외국인이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 하는 상황이였고 대화가 되지 않아서 저는 경찰에 신고하고 있었고
와이프는 사고 현장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운전자에서 내렸던 남성1,일행1이 없어진걸 확인했습니다.
일행2,일행3 두명만 남아있었습니다
운전자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일행2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했고 경찰이 도착한 후에도 경찰한테 본인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랑 와이프가 운전자 얼굴과 인상착의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고 사고현장 사진에도 운전자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3. 10시 40분경 일행2,3 두명과 파출소에 도착해서 진술서를 작성했고 일행들 신분증 확인을 하니 카자흐스탄 사람이라고 했고 일행2가 본인이 운전 안했다고 자백을 했습니다. 제 차 블랙박스에도 다 나와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경찰이 일행2보고 운전자보고 지금 빨리 파출소로 오라고해라 하니까 일행2가 운전자한테 전화를 했는지
갑자기 운전자가 조치원에 갔답니다.. 경찰은 말도 안된다며 빨리 오라고 하라고 했지만 결국 오지 않았고요
경찰이 일행2는 경찰서로 송치될거고 일행3과 저희는 일단 귀가 후 저희는 경찰서에서 연락오면 경찰서로 조사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파출소에 계속 있어도 당장 할 수 있는게 없다면서요
4. 귀가 후 새벽 1시반쯤 경찰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이 운전했다고 거짓말한 일행2가 지목한 운전자가 있어서 찾으러 왔는데
지목 당한 사람은 본인이 운전자가 아니라고 한다, 사고당시 운전자 얼굴 기억하냐고 문자로 사진 보내줄테니까
맞는지 확인해달라고 하셔서 사진을 보니까 파출소에 일행2랑 같이 왔던 일행3이더군요..어이가없어서...ㅋㅋ
경찰한테 이 사람은 파출소에 같이 조사 받으러 왔던 일행3이다 운전자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일행들이 진짜 운전자를 숨겨주려고 머리쓰고 있는 것 같은데
음주인지 무면허인지 불법체류자라서 그런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경찰서에서 연락은 아직 없고요
일단 제 보험사에 보험접수를 해두긴 했습니다
근데 진짜 운전자가 잡힌다고 해도 도주를 했기 때문에 대물 접수는 안되고
대인은 구상권 청구를 해야된다고 하는데 그거 또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다행인건 제 차가 크게 망가진건 없어서 주행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인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진짜 운전자가 잡히기만을 기다리는 방법 밖엔 없을까요?
잡아서 대한민국에서 퇴출시키는 방법이 최고인듯
개쓰레기들
잡아서 대한민국에서 퇴출시키는 방법이 최고인듯
개쓰레기들
직접 상대는 피하시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이런 경우, 보유불명 처리는 안되는 건가요?
청구 성공해야 보험료 돌려주는데 출국해서 못받으면 독박입니다 부담금과 렌트비는 청구 조차 안되죠
자차보다 무보험손해 특약이 좋습니다 할증도 없고 렌트비도 보상되죠
일단 튀고 봄
답 없어요..
살아 있는것에 감사 하셔야 합니다
대물은 노답
음주운전인데 수치도 안가르쳐주고 아니 그렇게 보호할게 없나?
우리나라 법이 개호구인건 후진국 외국 애들도 아주 잘 잘아는 듯..
청주에서 서울 올라가는 국도를 , 때 아닌 경치를 여유롭게 보며 올라가는데
사진과 같은 차종 검은색(그 차량은 윙 스포일러가 있던.) 차량이
8~90년대나 봤을 법한 칼 치기를 30분 내내 하길래
경찰에 난폭운전으로 신고.
저는 그 차량 끝까지 쫒아가 경찰에 위치 알려주고 나중 확인하니
역시나 불법체류 외국인, 기억이 맞다면 같은 카자흐스탄 사람이었습니다.
지난 정권은 불법체류 기사 나온걸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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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들이 사고치고 도망가면 잡기 힘들지 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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