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 직진금지 좌회전에 산타페가 서있고 본인차량은 가운데차선에 대기 중
신호가 바뀌어 출발하는데 훅 파고들어와서 직진을 하는겁니다.
손을 들거나 비깜 한번 없이 아무일없다는듯이 가버리더군요.
비깜한번이면 귀찮아서라도 메모리 빼서 들고올라가지 않았을건데....
도로는 아래와 같이 직진금지 명확히 그려져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초보는 운전이 서툰것으로 끼어들기 같은 것 잘못하니 좀 이해해서 양보해주는 정도지
법규를 어기는 것은 잘못배운것이라 처음부터 빨리 고쳐줘야합니다.
그래서 메모리를 빼서 보니 이건 왠걸. 이 사건 바로전에 중앙선침범 유턴을 했더군요.
이 초보는 정말 치료가 필요하다는 걸 확신하고 바로 ㄱㄱ.
오늘의 교훈 : 위반을 해도 상대를 빡치게 하지말자.
요즘 귀찮아서 신고 잘 안하는데, 가끔 진짜 빡치면 메모리칩(128) 빼서 한번에 다 신고합니다. 굴비도 아니고 줄줄이 나오니 뭔가 당첨된 듯한 희열이 ㅋㅋ
비슷한 희열을 느끼신거같네요. 쌍피 축하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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