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9월 18일 오후 6시경

동대신동역 7번 출구앞에서
검은색 반바지에 검은색 티를 입은 덩치가 있고 얼굴은 둥글 넓적한 사람이
한 여성을 스토커처럼 쫓아가서 그 여성이 도망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목격하신 분은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 부탁드리고
인근의 여성분들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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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 및  상황 설명

덩치가 어느정도 있고 검은색 바지와 검은색 티를 입었으며 한손에 가방도 들었다네요 (cctv 확보후 수정)

마스크땜에 얼굴을 확인하기힘들었지만

둥글 넓적했다고 합니다.

5번 출구 쪽에서 부터 내려온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역내 cctv 확인해보려고 알아본 결과는 계단쪽 카메라 자체가 존재 하지않아 불가하다고 합니다.ㅠㅠ

외부 영상을 찾아봐야한다고 하네요.

대충 상황은

비가와서 지하철 출구 계단을 오르지 않고 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위에 언급한 인상착의 남자가 이상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며 다가와서 

위험한 낌새에 그 자리를 피하였는데 300미터 거리의 편의점까지 이동하는 동안 계속 쫓아왔다고 합니다.

어떠한 신변보호 및 안전귀가를 위한 조치는 없이 (결국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편의점에서 떨고만 있었다네요)

상황실 경찰은 혼자 오해한 것 아니냐? cctv는 주말이라 확인이 어렵다.

1회성이라 스토커라 단정할수 없다는 둥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경찰에서 다른 확인 전화도 없기도 하거니와 지하철 역사의 청원경찰이나 역사무실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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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글 올리고 나서 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경찰분들이 봤다고 하는거보면 보배영향인가요 ㅎㅎㅎㅎㅎ

피해자분은 경찰서 진술하러 갔고

다행히 112상황실과 전혀 다른 동대신동 경찰분들의 노고로 피의자로 지목된 사람을 찾았다고 하네요

동래 주민이라고 하는데 동대신동 까지 ㅎㄷㄷㄷㄷㄷ

술을 많이 먹어서 기억 안난다고 진술하였다고 하지만

아무리 술을 많이 먹었다고 지하철에서 태풍영향으로 비오는날 여자를 정확히 따라갔다는거도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일단 동종 범행이나 전과는 없는걸로 나와서 경고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출근길에 경찰분들의 연행(?)임의동행(?) 으로 식겁했겟지요??? 정신 제대로 차렷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