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냠냠님께서 올린 글을 잘 봤습니다.
몇몇 회원님들께서 본인이 올린 후기 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서 그런지 삭제하셨는데 이미 출력되어 있고, 박제도 되어 있습니다.
제목 : “대도로 소도로 교차로사고 후기” 박제 링크 : http://archive.is/xeYKp
(댓글로 달려고 했는데, 글을 삭제하셔서 이렇게 글로 올립니다. 글을 올린 당사자께서 이 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시든, 보지 않으시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저의 댓글을 적시하여 제게 반성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무엇을 반성해야 하지요?
제가 몽몽냠냠님을 속이기라도 했습니까? 글을 올린 분이 답답하다면서 사고 분석을 요청해서 해드린 것일 뿐입니다만?
본인이 스스로 “좋은 의견있으면 공유부탁드립니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아주 그럴 듯하게 써서 속을 뻔 했다"면서 반성하라?
보배 회원님들이 분석해서 올려주는 의견을 검토하여 최종결정을 내리는 것은 글을 올린 분의 몫입니다.
그리고 몽몽냠냠님은 이렇게 글을 올려서 본인을 위해 의견을 올려준 회원님들을 비방하는 것이 모욕죄나 명예훼손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아마도 모르고 계신 듯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행위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저도 확인하고 싶으므로 몽몽냠냠님의 법적 책임을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1월의 상****의 경우처럼 자기가 도움을 요청해놓고는 댓글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저도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공공연히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갈수록 강해집니다.
물론, 이것이 범죄에 해당하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수사기관인 검경과 법정의 판단을 받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이라고 하셨습니까?
지금 저와 장난하십니까?
어떻게 보면 피할 수 있는 사고였고, 안타깝게 사고는 났고...
사람들 의견을 구하는 글을 님이 적으신거고...
거기에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적은건데...
과실이 그 사람들과 다르게 나왔다고 그렇게 공격적으로 글을 적으시니...
보는 저도 좀 안타까웠습니다...
누군가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기때문에 냉정하게 경험과 지식을 총 동원하여 올려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러 방면으로 정성들여 조언해준 글을 자신의 상황 또는 의견과 다르다고 하여 조롱섞인 말로 상처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정 반박하고 싶다면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 제시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나오는게 해답이고 경험과 지식의 의견을 나누는게 토론입니다
마음이 가볍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 일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