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야간에 2차선 국도를 주행중이였는데요
저~ 앞에 뭐가 있더군요.
점점 가까워지니까 스텔스 모닝이 천천히 가고 있던게 보이더군요.
저도 2차선 주행중이였는데 그 모닝보단 빨라서
방향지시등 켜고 1차로 진입후 그차 추월하고
다시 방향지시등 켜고 2차로로 진입했죠.
사이드미러로보니까 헤드라이트는 안켜고 안개등만 켜고 주행하던데
과연 저게 밤에 시야확보가 제대로 될까 걱정되던찰나
상향등을 뽝 날리더군요.
자기앞으로 와서 환영식 해주는건지 왜 그랬는지
급하게 차선변경한것도 아니고 여유두고 안전하게 했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도 안가고 나도 다시 뒤로가서 고맙다고 같이 상향등 켜줄까 하다가
에휴 그러려니하고 그냥 무시했습니다.
근데 상향등을 왜 켰을까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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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땡칠22222
전조등을 상향등 날리는 용도로만 쓰시더라구요
얼마전에 레이동호회에서 올라온 질문글이 생각나네요 "오토라이트로 해놓으니 쌍라이트가 계속 켜져요" 라는 제목이었는데 차 뭐같이 만들어놨다 이런 결함이면 누가 이런차를 믿고 구매하겠냐 라는식의 극딜이었는데.... 정작 본인이 상향등으로 레버를 조작했다는건 절대인정하지 않더군요.... 많아요 그런식으로 운전을 그냥 애들 장난정도로 생각하고 기본적인 기계 조작법도 모르는 병신같은 인간들.... 아마 라이트키면 상향등이 계속들어와서 라이트를 끄고 다녔다 라는 식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똥멍청이하나 만나신게 아닐까싶습니다
노여움 푸시고.... 안쓰러움과 동정으로 이해하시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조만간 야간운전하다가 전봇대에 쳐박을거같은데 불쌍하네요 그사람...
마스터 였나 이병헌나오는 영화에서 작중인물이 담당검사 전화오는데 저장한 이름이
"구체적으로 씹쌔끼" 였던게 기억나네요
그럼 어디 공터라도 가서 이것저것 건들여보기라도 좀 하지 설명서는 있는줄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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