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블박 상태가 양호하질 못해 영상 화질이 안좋은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있었던 상황인데요.
영상에서 직진을 하며 우회전을 하기 위해 전 우측으로 붙어서 지나가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앞에 있던 택시가 스멀스멀 우측으로 붙으면서 진로를 방해합니다. (지시등x) 제 시점에서 택시는 직진 대기중이었구요.
저는 자꾸 제쪽으로 오려는것 같아 클락션을 한번 눌렀고 그와중에 우측 지시등이 켜집니다.
먼저보내고 우회전을 한 후 가는데 2차선 도로에서 1차선으로 가길래 저는 또 2차선으로 가려고 지나가려니
차선을 물며 또 붙습니다. 이때 좀 짜증나서 클락션 길게 울렸습니다.
그러던 중 1차선에서 2차선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지시등 전혀 없고 막무가내로 들어와서 저도 짜증이
화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속으로 신호 대기할때 내려서 지랄할까 생각했다가도
이러다가 내가 가해자 되겠다 싶어서 참긴 참았습니다. 영상에선 안보이지만 제 뒤에서 택시 내부 상황이 대충 보이는데
운전에 집중 안하고 뒷자리 승객과 얘길하는지 뭔가 계속 분주해 보입니다.
신호가 바뀌고 다시 가는데 이유없이 서행및 정지를 합니다. 또 짜증나서 클락션 짧게 누르고
별탈없이 가다가 좌회전 하고 진행중 3차선 도로에서 깜박이 넣고 우측으로 붙길래 저는 제 갈길 가려 가속 하는데
또 지시등없이 제앞으로 끼어들어서 사고가 날 뻔 합니다.
저도 여기서 터져서 클락션 길게 누르고 혼자 화냈구요.
혼자 생각하면서 이래서 운전하다가 싸움나고 진짜 못볼꼴 생기는 구나 싶더군요.
처음엔 제가 클락션 울린것에 불만이 있었던건가 보복성인가 싶기도 하다가 그냥 별일 다있네 스발스발 하고 넘길까도 했는데
이런경우는 대체 뭔가싶네요. 그냥 택시가 택시한건지
제가 잘못하넉 있다면 지적부탁드립니다.
espkh3
그냥막가
프레기온
전 미리 앞차와 공간을 비워 두거나 제가 더 앞으로 가거나 포지션을 정하고 운전 합니다.
아예 반쯤 걸치고 가는거 졸 짜증나쥬~
잘 안보이지만 우회전 하려고 자전거도로로 붙어 가려고 하셨던것 같은데,,
이거는 교차로 실선에서 진로변경위반으로 가능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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