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화성에서 짐내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가는데
서해안상행 안산 팔곡터널 전 사고났더군요 사람 보이길래 괜찮으신가 하는데 차안에 사람이 있더군요 나오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서있고(사진속 서있는 사람은 최초목격자) 아무도 안도와 주길래
바로 갓길에 급하게 차새우고 사고차량으로 갔습니다
목격자분은 신고중이였고
저는 바로 차 위로 올라가서 찌그러진문 억지로 열어서 기사분 꺼내드렸는데 한쪽팔 살이 많이 찢어져서 출혈 심해 수건으로 지혈하고
119랑 112오는거 보고 인계하고 저는 다시 갈길 갔습니다..
목격자분 젊은 하사군인이시던데 지나치지 않고 끝까지 현장에서 고생 많으셨네요.
11시경 이쪽지나가신분들 제가 갓길에 차 대충 주차해서 통행에 지장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급한마음에 큰트럭 대충 새우다보니 어쩔수가 없었네요
이런 사고 대비해서 경광봉, 소화기, 미니망치, 삼각대, 고광도 손전등, 1리터 물.. 이런 거 가지고 다니는데 언젠간 저도 도와줄 기회가 생기겠지 싶네요. 찌그러진 차 문 열 때 부지깽이도 있음 좋으려나요
이런 사고 대비해서 경광봉, 소화기, 미니망치, 삼각대, 고광도 손전등, 1리터 물.. 이런 거 가지고 다니는데 언젠간 저도 도와줄 기회가 생기겠지 싶네요. 찌그러진 차 문 열 때 부지깽이도 있음 좋으려나요
존나게 쳐 발바대니
사고들 많이 나네요
짝짝짝!!! 추천!!!
복 받으실 거에요!
님의 글 보고 저도 본받겠습니다.
언젠간 그 복 돌려받으실겁니다
...
아 그런대 지나가는 차들 사고를 보고도 비상깜박이없이 지나가는거 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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