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밥먹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어느 중년의 여성분께서 자기가 실수로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하다 살짝 닿았다고 말씀하셔서
밥먹다 말고 확인차 내려가 정중하게 연락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어떻게 처리해 주실지
여쭤봤습니다. 한치의 망설임 없이 보험처리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서 접수하고 삼성화재 보상팀과 협의 중입니다.
어제 미수선 한다고 이미 말을 했으며, 오늘 보상직원와서 차량 사진 찍고 보고 갔습니다.
미수선시 당사에서 제시하는 금액만 준다고 하고, 오후에 전화 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차량은 2007년식 싼타페 cm 2.2 slx 풀옵션입니다. 순정 hid 들어가 있어서 라이트가 조금 비싼거 같습니다.
어느정도에 합의가 적당한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런거 잘 몰라서 보배회원님께 의견을 구합니다.
오전에 제가 다니는 블루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범퍼 교체, 라이트는 케이스만도 가능하지만 보험처리 할거면 앗세이로 하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견적을 뽑으니 약 95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완전 헉 했습니다..
라이트는 수리 받으셔야 될거 같아요
근데 미수선처리하면 거의 부품값정도만 주던데??
범퍼 35 정도 하겠네요
라이트 케이스만 12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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