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선 연금 개편관련 토론 내용을 보며 느낀 소회
요즘 자주쓰는 말인"지금 10대 20대는 태어나 보니 대한민국은 선진국이었다" 이다 .
지금의 선진화된 대한한국은 칠,팔십대에서 오육십대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들 살아온 결과일것이다. 자원 빈국인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의 성장에는 그 토대를 만들기위해 누구는 먼지 나는 미싱 앞에서 잠을 쫒아가며 청춘을 보냈고 또 다른이는 열사의 중동에서, 누군가는 먼 타향에서 탄가루 마시며 탄을켓고, 우리의 어머니 누이들은 생면부지 노인들 똥기지게 갈아가며 그렇게 그렇게들 보다 나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선진국 대한민국이다.
그분들의 땀과 피가 거름이 되고 그 기름진 토양에서 오늘의 선진국 대한민국 십대 이십대들은 성장하는것이다. 그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선진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그분들에게 기초 연금 조금 더 드리는것, 다음 세대가 조금 더 부담하는게 그렇게도 지금세대에게 큰 짐이란 말인가? 이준석의 논리대로 지금 세대가 왜? 희생해야 되냐고? 따진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것을 갈아넣은 그 분들은 누가 보상해줄것이며 보호해준다는 말인가? 선진국 대한민국은 OECD 노인 빈곤율 1위국가다, 그분들 외?빈곤한가. 가진것을 다음 세대에 모두 내어주었기 때문아닌가. 기억해라 지금 우리가 누리는 정치적 자유는 민주화를위해 희생하신 민주열사의 희생을 거름삼아 만들어낸 결실이며, 우리가 누리는 경제적풍요는 지금은 노인이된 아버지 삼촌 세대가 흘린 땀과 피로 일귀낸 결과인 것을,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이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삶의 도리가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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