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선 왕복 다리에서 건너편에서 스타랙스가 중앙선을 넘어서 오길래
돌을 피하는가보다 하고 있다가 계속와서 겨우 피했는데 다행이 사이드 밀러가 깨졌고
다른 곳은 피해가 없는데요.(블랙박스 있는데 올리지 못함)
그쪽에선 보험처해 해준다고 그러는데 주위에서 중앙선 침범은 10대과실이라 합의를
봐야된다고 그러는데 인사사고도 없고 저도 별다른 사고없는데 다들 진단서 끈으면 보험사에서
합의금으로 70정도 준다고 그러는데 받으면 좋겠는데 다친곳도 없고 양심상 좀 그렇고 그돈받으면
어차피 다른사람들 보험료에서 빼주는거고 그려먼 전체적으로 보험료만 올라가고
참나... 돈은 조은데 양심상 좀 그런데 어떻게 할까요...
무슨 사고피해자면 보상으로 빌딩살려고하나..
그냥 본전생각하지말고 걍 차나고처요...
다친데도 없는데..ㅎㅎ
뿌린대로 거둔다고 하지만, 요즘 운전자들 분위기 보면 사고나면 무조건 병원치료받고 합의금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병원 통원치료 1-2회 하시고 합의금 받으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삐딱하게 나오면 중앙성 침범으로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좋게나오면...
내차도 글고.. 상대차도.. 범퍼에 기스도 안난 상황...
상대 운전자가 혹시 모르니 전번 찍어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1주일 후...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연락 오드만....
결국 보험접수 하고.. 며칠 지나서 보험사에서 연락 왔는데..
200만원 주고 합의 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나중에 본인이 진상피해자를 만났을때
이 순간을 어떤식으로 추억하느냐가 차이일겁니다
근데 순간 뒷범퍼 긇힌거보고 범버까지해서 40돌라했는데 할배가 좋게봐돌라고 그래서참.... 그냥 가만히 20만원 주머니 넣어주더니 이렇게하면안되겟냐면서그래서...좋게끝내씀 -_- 근ㄷㅔ 시간이지나니...착하게잘하건지...돈을더받았어야했는건지..
고민하실필요 없는 상황같은뎁쇼~
그저 님의 양심에 맞기는 것이죠
근데 수리비만 받고, 그냥 넘어가면 자기자신에게 뭔가 뿌듯한감은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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