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노래방 갔는데 정말 쿨 하더군요..
남자는 x물을 자주 빼죠야 살이 빠진다는 둥..유한락스 냄새라는 둥..
자기는 x스할때 요르가즘 못느끼면 하루종일 짜증에 시달린다는 듕..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보다 더 디테일하게 x스에 대해서 얘기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남친하고 헤어졌는데 x스때문에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시간 끝나기 10분전에 지 핸폰 꺼내더니 연락하자고 해서 찍어주고..사진도 같이 찍고 했죠
저야 믿져야 본전이니깐요..얼굴도 반반하고 키도크고 성격도 좋고해서 다음에 또 얘 불러야지 하는 마음에
전번 줬는데..물론 얘도 지명해주는 손님이 많으면 돈 많이 버니깐 나한테 전번 달라는 거겠지 했죠..
오빠 카톡해 꼭! 그러면서 사라졌드랬죠..
그 다음 날 회사 사람들끼리 술자리를 가지고 노래방이나 가자고 해서
연락했는데 안받아서 카톡날렸는데 읽는 표시는 나는데 답장이 없네요 ㅡㅡ;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음주가무를 즐긴지 얼마 안되서 이런 쪽 애들 심리를 잘 몰라요 ㅠㅠ
걍 버려야겠죠??ㅋㅋㅋㅋㅋ
아니면 담에 운좋게 다시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같이 밥도 먹었는데요..따로 만나서..결론은 부질없는 짓..
머 하긴요 돈달라길래 쫑 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와서 잘해주면 딴 생각이 나서 ㅠㅠ
어쩔수없죠
그걸 즐기시는분들도 있긴하더라구요. 뭔가 업소녀지만 연애하는기분? 노력해서 하룻밤 뭐이런거죠 ㅋㅋ
사실 시간끊어주고 술사주고 할바엔 그돈으로 안마한번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뭔가 인연을 맺고 연애하는기분 뭐그런걸 즐기는거죠. 업소갔다오믄 허무하잖아요.
지한가할때 받아놓은 전화번호들 싹다 돌립니다.
그때 낚이면 당첨~~
전 9살차이나는애랑 북치기박치기ㅋㅋ
팁준적도 없고 떡값을 준적도없고 모텔을 간적도 없죠 걔가사는 원룸서 자고 출근하기도;;
진짜 그렇게 되던데 와..정말이네요..
몇 번 자기들이 먼저 번호 막주고 들이대는데
2차가려는 심보더군요...ㅋㅋ
뭐 다른 이유일수도 있구요.
진지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신경쓰지마세욬ㅋ
이성관계..짬밥이 쌓이면..
아..립서비스..고객관리..어장관리 그런갑다..하게 됩니다.
한가한 날(늦은시간,이른시간) 연락와서.. 오라고 하겠죠 ㅋㅋ
한잔하면서 천천히 놀겠죠.. 2시간 3시간.. 맥주는 늘어가고..
결국 돈 때문에 그러는거죠 ^^
밖에서 따로 만나고 해봤는데.. 밥도 먹고 떡도 치고..
시간되면 또 카톡옵니다.. 놀러 오라고.. 한잔하자고.. 일한다고 못 나간다고..
다 돈입니다 ^^
저 아는 분 도우미 전번 교환하고 톡하는데 속 안좋다그래서
꿀물 사들고 줄려고 집앞에서 기다렸는데 만나고 나니 치한 취급하더랩니다. ㅋㅋ
그런 년들 신경 끄세요.
님 번호 말고도 몇백개는 있을겁니다.
윗분들 말씀리 정답임요
뭐 요런 마인드 그 아가씨가 님 에게만 전번을 줬다 생각마세요 나이많이 먹고 돈많아 보이고 많이 쓰는놈에겐 먼저 전화걸어서 밥먹자 술먹자 합니다 ㅎㅎㅎ 뭐 거기 생리가 원래 그런곳 이니까 ...
걍 당시에 만족하세요 ....
그리고 그런얘들은 인기가 좋아서 이리저리 많이 불려 다닙니다.
그러니 미리 전화해서 몇시쯤에 갈것이니 시간빼놓아라.. 라고요..
그렇다고 뭐 전화 왜 않받는지.. 톡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지..
신경 않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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