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루비콘 강을 건넌게 아니여.
갈리아 총독이 되기전엔 삼두정을 통해서 어찌하였든 집정관이 되어 잉?
개혁을 시도할려고 했었고 잉? 성과도 있었고 그러다가 모니모니 해도 결국
국가방위인거라.
갈리아로 나아갔고..갈리아 정복이 끝난뒤에 로마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로마 원로원이...혼자만 오라고 하는겨. 원래 개선식은 원로원 승낙해주고 승낙해주면
자신을 따르던 군단을 끌고 갈수 있거든..일종의 군사퍼레이드라고 보면 되요. 포로로 잡아온것들
구경시켜주고..획득한 보물들도 구경시켜주고 나눠주고 모 그랬을거여.
긍데 허락안해줘...음..........군사쿠데타를 우려했을수도 있겠지만...카이사르는 그런 인간이 아니여.
그런걸로 전통을 파괴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래서 목숨의 위협을 느낀 카이사르가 마지막으로 그러면 자신의 신변보장을 요구해요.
(신변보장 요구와 함께 집정관 출마할수 있게 요구했었을거여.)
그런데 이것마저 거절을 해버려..원로원이................
많이 당했나뵤...삼두정 정치때..그리고 갈리아를 정복함으로써 어마어마한 로마시민의 지지를
받고 있기에...그라쿠스 개혁을 그냥 잉? 군단없이도 로마시민과 함께 해버릴거 같았나 보지?
집정관이 되면 말이여. 그리고 집정관은...호민관의 권위보다 훨씬 높았기떄문에...원로원 스스로가
뭉둥질로 패죽이기에도 거시기 해...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카이사르는 그라쿠스 형제처럼 로마공화정 시스템안에서 개혁을 하려고 한거여.
첨부터 쿠데타를 목적으로 했다기보단...다만 옵션으로는 넣었겠지. 한가지만을 바라보고 목적을
세우는 사람이 아니니께. 집정관으로써 해보겠는데 저따구로 나오면 언제든 쿠데타해서 술라처럼
할수도 있는 옵션을 세웠겠지.
그니께 로마공화정이 박살난게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국부의 증대를 온 로마시민과 이탈리아 동맹시민들이 함께 목숨걸고 처절하게 싸운 댓가였는데
소수 엘리트들이 그 부를 독점해버렸으니...
어쨌든 로마 중산층을 겁나게 늘리고 이후 제정 로마가 세계최대제국으로 나아갈수 있게
한 인물이기도 혀. 물론 자유민주정에서 바라보면...폭군처럼 보일수도 있겠다마는................
이러한 모든것들이 역사로써 우리들에게 여러가지것들을 알려주게 되는거라잉.
우리시대는 겨우 조마속 따위가 설쳐되고 있는거요. 사람들이 그닥 호응도 안해주는 인간이고..
그런데 저 망할 해적룐들이...감히 저런 허접한룐을 스승으로 여긴다는건.................작금의 민쭈쭈쭈호의
현실이 얼마나 참담한지를 보여주는거라.
침몰시켜버릴껴...잉? 어때? 충분한 이유가 되겠지?
건전해요. 잉? 그래서 그라쿠스니 카이사르니 이런 인물들이 보일리가 없지. 대신에 저런 개떡같은
조마속룐하고 저런룐을 사랑하는 제자들인 해적룐들이나 설치는..그렇지만 이것들이 권력을 잡게
되면...점점 꼬여져가는거라잉. 건전함이 훼손된다고.
이게 신께서 내게 주신 직관이며
너흰 뒤질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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