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정말 너무나도 무지해 형님들의 조언과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 인도 위에서 정말 날벼락 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저와 와이프는 인도 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연인끼리 의레 그렇듯, 서로 손을 잡고 대화 나누며 얼굴을 바라보며(옆을 보며) 걷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인도였기에 당연히 안전할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정면에서 시속 10~20km는 되어 보이는 속도로 PM(전동휠) 한 대가 직진으로 돌진해 오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전동휠 소리에 놀란 와이프가 본능적으로 반응하듯 손을 놓쳤고, 상체가 뒤로 숙여지듯 중심을 잃는 순간, 맞은 편 돌진하던 전동휠이 와이프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마주 부딪힌 충격으로 와이프는 인도 바닥으로 거꾸로 고꾸라지며 뒤통수를 그대로 박았고(뇌진탕으로 기억 의식 상실) 마주하며 부딪혀 몸 전면부 전체적으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가슴, 허벅지,무릎, 발목 타박상) 전동휠 운전자는 앞으로 엎어지면서 갈비뼈가 골절되었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 날벼락을 맞은 와이프는 사고 당시 전후로 기억은 없고... 참 태연하게도 피하지 못한 자신이 잘못이라며 우울해하고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까 아픈 걸 참고 병원도 안가고 끙끙 앓으며 버티다 못되먹은 저의 권유에 진료라도 받았습니다, 사건 당시엔 저도 흥분해 아무런 생각도... 몸도 굳었지맘 그나마 정신차려 우선 경찰 소방 대원 분들 전화했고 소방대원 분께서 머리가 부딪히고 순간 의식이 없었으니 검사가 우선이라고 하셔 병원 이송 후 검사하였었습니다. 친절히도 당황한 제게 자동차 보험 있으시냐고 병원비 걱정 하지 마시고 진료 받아보시라며 검사 중인 와이프를 두고 울고 있는 저를 달래어 친절히 알려주시기까지 하셨숩니다. 그덕에 저도 몰랐던... 무보험차상해로 접수해 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정말 분통이 터지는 건 경찰의 태도입니다.
경찰에 사건을 접수했더니, 조사를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심지어 지금은 그쪽도 과실이있다는 쪽으로 이야기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보행자가 차도도 아니고 '인도' 위를 걸어가다가 마주보며 돌진하는 전동휠에 치인 건데, 서로 바라보고 걸었다는 게 죄입니까? 전동휠 소리에 놀라 반응한게 보행자 과실이 있을 사유가 될까요
언제부터 대한민국 인도가 보행자가 전동휠이 올지 벌벌 떨고 걸어야 하는 곳이 되었나요? 인도위 침범한 범법자도 다쳤다는 이유만으로, 인도 위 사고에서 저희에게 쌍방을 운운하는 경찰의 태도에 억울해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약과이고 사실 ...
보험사가 답답합니다.
제가 돈을 주는 제 보험사에서...
제거 무보험차상해로 접수한
보험사에서는 이 이야기를 듣더니 과실이 있을 수 있다는 말로 겁주며 병원 진료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아무것도 모르는 와이프는 자신의 잘못인지 알고 무보험차상해로 접수번호가 있음에도 보험사번호로 접수치 않고 사비로진료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고 제가 진료 좀 받으라해서 다행이지 여태 타이레놀만 하루에 2,3알씩 먹어가며 울고 제가 분통이 터집니다
제가 말을해도 계속 울고 보험사 말에 겁을 내고... 저는 생계로 함께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니...
답답합니다.




































침소봉대 하지 마시고 잘 치료 하시면 됩니다.
상대방 병원비라니... ㅎㅎㅎㅎ
일배책 보험 접수하고 일배책에서 알아서 싸우라고 하세요.
사곤난곳이 자전거 도로인가요? 왜 저럴까? ㅎㅎ
치료 잘하세요
그냥 길 가다 처박혀서 기억 없을 정도로 뇌진탕 왔다 정도로 이야기 끝내면 되는걸...
일단 한방병원 입원 시키고 며칠 약 먹고 쉬고 나오게 하시고
자꾸 자책하면 사고로 머리 다쳐서 이상해진거 같다고 신경정신과 MRI 코스 가야죠 뭐
그리고 아무리 생계가 있어도 그 정도면 일단 아내분에게 집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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