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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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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하의마트러가요 25.05.20 13:38 답글 신고
    원래 아들이 늦으면 아빠가 때리러 오는거야(재탕)
  • 레벨 대장 에이젼트K 25.05.20 13:46 답글 신고
    뭐래. 딴짓하나 보러왔음서.. 아빠 극혐 미워..ㅜㅠ
  • 레벨 원사 3 담덕거련 25.05.20 13:50 답글 신고
    소방호스로
  • 레벨 중사 2 너나잘하세요 25.05.20 13:53 답글 신고
    이게 유게지
    덕분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 레벨 중위 1 해줘나도해줘 25.05.20 14:14 답글 신고
    ㅋㅋㅋ~
  • 레벨 중위 2 루비TM 25.05.20 14:16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하사 3 멸치처럼생겨가지구 25.05.20 16:55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 레벨 소령 3 친일척살 25.05.20 17:04 답글 신고
    고무호수 준비됐다 돼지아 ㅎㅎㅎㅎ
  • 레벨 하사 3 50대초반 25.05.21 06:44 답글 신고
    읽고 또 읽고 햇는데도 감동이네요
    감동파괴 댓글 덕분에 웃고 갑니다
  • 레벨 원수 윤버지사망해요 25.05.20 13:40 답글 신고
    읽을 때마다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ㅜㅜ
  • 레벨 병장 Askaplan 25.05.20 23:06 답글 신고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 레벨 중사 1 균이랑건이랑 25.05.20 13:45 답글 신고
    볼 때 마다 가슴 벅차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 레벨 하사 1 오야루망구 25.05.20 13:46 답글 신고
    읽다 보니 세상이 환해지네요~~ 지금도 행복하시겠지요??
  • 레벨 대령 2 오태식이돌아왔구나 25.05.20 13:46 답글 신고
    이런글은 주작이 아니길..
  • 레벨 소위 1 지랄은 25.05.20 13:47 답글 신고
    역시 마음이 이뻐야~
  • 레벨 대장 에이젼트K 25.05.20 13:47 답글 신고
    시바르.. 다 알면서도 왜 눈물이 나냐고.
    84번째 쳐울고 지랄이야.
  • 레벨 대령 1 혀기바라기 25.05.20 15:50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질질 짜고 울다가, 댓글보고 빵터졌어요!
  • 레벨 원수 36기통꾸기 25.05.20 18:34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갱년기 판정
  • 레벨 중위 1 해뜰날오것지 25.05.20 18:57 답글 신고
    ㅋㅋㅋ아이고 소녀 한명이 여기있었군요
  • 레벨 소장 일반오리 25.05.20 13:51 답글 신고
    다들 행복하시길..
  • 레벨 소령 2 eros4004 25.05.20 13:53 답글 신고
    이건 양쪽다 좋은사람들이라 가능
  • 레벨 원사 1 넉언니 25.05.20 13:55 답글 신고
    볼 때마다 행복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소장 베스트하나없다 25.05.20 13:59 답글 신고
    사람사는 세상...나도 담에 며느리 생기면 데리러 가봐야 겠다...
  • 레벨 준장 데이오브솔다도 25.05.20 14:12 답글 신고
    또 눈에 뭐가 들어갔네요 된장

    이 행복이 오래가길 바라고 부럽습니다 저도 뭐 괜찮기는 하지만 딸래미가 요즘 말을 안 들어요 ㅠ
  • 레벨 대령 1 roqgdegd 25.05.20 14:24 답글 신고
    아직도 잘살고 있다고 또 글써주세요.
  • 레벨 상사 1 항공권 25.05.20 14:26 답글 신고
    가난과 고생이 싫지만 사람을 만들어준다는 거!
    행복한 결말 좋네요!!
  • 레벨 중령 3 광속썰매 25.05.20 14:44 답글 신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ㅜㅠ
  • 레벨 중령 3 ADK 25.05.20 14:44 답글 신고
    원래 딸이 늦으면 에서 왈칵 ㅠㅠ
  • 레벨 대령 3 가평아름다운들 25.05.20 14:49 답글 신고
    읽을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39살이 된 아들, 나도 며느리를 보고싶다.
  • 레벨 준장 인티제 25.05.20 14:56 답글 신고
    얼마나 괜찮으면 나서서 우리아들 만나라고 했을지
  • 레벨 소위 2 이제야중형 25.05.20 15:02 답글 신고
    행복 가득한 글보며 절로 행복해지네요
    저도 딸이 다음달에 결혼해요
    사위도 듬직하고
    사돈댁도 저희 많이 배려해주시고 아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많이 부족한 딸인데,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이 글 읽으며 더 간절해집니다
  • 레벨 원사 3 당구초보 25.05.20 15:13 답글 신고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리셨네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 좋은 남편과 시부모 만나신듯
  • 레벨 소장 욜라보타이 25.05.20 15:19 답글 신고
    진짜 인성이 훌륭한 시댁 식구들이네요. 넘 훈훈합니다.
  • 레벨 중령 1 인천돌팔이 25.05.20 15:27 답글 신고
    잘 사세요.
  • 레벨 원사 2 최고임금위원회 25.05.20 15:49 답글 신고
    울지말고 고개들어 이새끼들아!!! 남자새끼들이 말이야 (훌쩍)
  • 레벨 하사 1 주식신입 25.05.20 16:05 답글 신고
    사실이라면 축복해야할 글이지만.. 사실인것처럼 쓰는 소설을 너무 싫어해서..

    '얼마전 부터 사돈댁이랑 사위 스웨터 만들어준다고'....??
    며느리가 자기를 딸처럼 대해주는 시어머니를 사돈댁이라 표현하기도 하나요?
  • 레벨 준장 오늘도내일로 25.05.20 16:08 답글 신고
    어머니 시점에서 쓴거잖아요.

    며느리가 그럼 자기 남편을 사위라고 해요...?
  • 레벨 하사 1 주식신입 25.05.20 16:28 신고
    @오늘도내일로 다시 읽어보시면 어머니가 딸에게 해준이야기가 아니고, 딸이 엄마의 행위를 보는 시점입니다.
  • 레벨 준장 오늘도내일로 25.05.20 16:07 답글 신고
    사람이 모여서 살다보면 어찌 웃을일만 있겠냐만서도,

    저런 행복한 기억들로 힘든일들도 다 이겨내고 으쌰으쌰 잘 살수 있을듯.

    어렸을적 힘들었던걸 결혼하면서 다 보상받으셨네
  • 레벨 대위 2 젊은오빠 25.05.20 16:50 답글 신고
    이 글을 여기서도 보네요...
    저런 집안이면 정말 살 맛이 나겠는데...
  • 레벨 소위 3 88고올드 25.05.20 16:56 답글 신고
    다시 보고 또 봐도 따듯~!
  • 레벨 중령 1 소중한건강지킴이 25.05.20 16:56 답글 신고
    사골이라도 좋다.
  • 레벨 중사 1 제플린 25.05.20 16:58 답글 신고
    반전 있을까봐 조마조마 했네
    행복하세요~
  • 레벨 대위 3 확신 25.05.20 17:09 답글 신고
    존경 받아 마땅한 어르신들
  • 레벨 중위 1 오늘못하면내일 25.05.20 18:40 답글 신고
    글쓴이가 개차반이라도 시댁식구들이 그리 할까 ?
    현명한 아내라 가능 한거지.
    시부모와 남편에게 어찌 대할지는 안봐도 훤하다.
  • 레벨 소장 달콤한인내 25.05.20 19:13 답글 신고
    그르치
    이게 나라지
  • 레벨 상병 청덕동주민 25.05.20 19:51 답글 신고
    지금 후기도 궁금하다..
  • 레벨 훈련병 문죄명 25.05.20 20:08 답글 신고
    이런 가정 부부가 전체의 99.999999999999%인데 꼭 0.0000000000000001 일어날까 말까한 불륜 상간남 상간녀 글만 퍼다가 처올리고 선동하니까 여혐 모쏠 틀딱 일찢이 한남들만 늘어나는겨
  • 레벨 중위 1 영남토박이 25.05.20 20:41 답글 신고
    윤순대 어때요?
  • 레벨 대위 3 어딜넣어요 25.05.20 20:18 답글 신고
    하....씨.. 본건데 눈물나네
  • 레벨 준장 R군 25.05.20 20:49 답글 신고
    좋은사람들과 멋진사람들의 만남 훌륭하지 아니할수가 없다
  • 레벨 대령 3 새하얀장갑 25.05.20 21:04 답글 신고
    부러울뿐입니다....
    추천박고 갑니당
  • 레벨 준장 21세기양자역학 25.05.20 21:07 답글 신고
    < 과거에 아무리 힘들었더라도. 너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 (부처)
  • 레벨 원사 3호봉 asdf1234q 25.05.20 21:27 답글 신고
    서로 조금만 이해하고
    내 가족이라 여기면 저리 못살것도 없는데.
    남자는 애낳고 집에 있는 여자가
    내 피 빨아먹고 사나 싶어 분에 차고.
    여자는 내가 이리 구질하게 살려고
    시집 왔나 싶어 분에 차고.
    남편 사랑 못 받고 아들에 집착하는
    아들 엄마는 며느리를 질투해 이간질하고.
    귀하게 키운 딸 흠 날까 집에 자주 찾아가
    딸 엄마는 사위한테만 훈계질 하고.
    서로 조금이라도 손해 안보고
    희생정신 없이 살려거든
    애초에 결혼들 하지 말길.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5.05.21 05:53 답글 신고
    극 공감합니다.
    배려와 희생.
    조금만 노력하면 화목하고 행복할수있는데
  • 레벨 대위 3 인타스텔라 25.05.20 21:47 답글 신고
    본거 또 보고 또 볼 때 마다
    운게 스무번은 넘는거같은데
    왜 우는지 알았음.
    부러운거임. 쳇.
  • 레벨 대장 천안그남자 25.05.20 22:00 답글 신고
    본건데도 눈시울이 ㅜㅜ
  • 레벨 상사 2 배터류 25.05.20 22:03 답글 신고
    먼 허구헌날 눈에 비가오냐...ㅠㅠ
  • 레벨 대위 3 창공7 25.05.20 22:07 답글 신고
    뭘 더 가졌네 더 잘났네 하는 생각들에 경종을 울리는

    삶의 본모습을 제시하는 훌륭한 글입니다
  • 레벨 원사 3 필로덴드론 25.05.20 22:09 답글 신고
    전생에 나라를 여러번 구하셨군요 부럽습나다
  • 레벨 원사 3 해무린 25.05.20 22:18 답글 신고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 레벨 대장 드라쿨 25.05.20 22:23 답글 신고
    볼때마다 눈물나는

    아~~~

    호르몬~~~~
  • 레벨 소장 카페라떼21 25.05.20 23:13 답글 신고
    이런건 드라마에서도 힘든일인데...
  • 레벨 하사 1 묻지마긴장해 25.05.20 23:58 답글 신고
    반전이 나오나 조마조마 했네
  • 레벨 중령 3 특별전시 25.05.21 00:06 답글 신고
    아 좋다~~!!
  • 레벨 상사 3 들풀1 25.05.21 00:18 답글 신고
    이런 며느리 들어오면 똑같이 해줄텐데 받기만 좋아하고 전화도 만나는것도 싫어하는 잡것들어올까봐ㅜ
  • 레벨 대령 1 감자랑 25.05.21 00:55 답글 신고
    행복이 뭔지 사랑이 뭔지 보여주는 따뜻한 글입니다...
  • 레벨 소령 1 자율수동차 25.05.21 00:58 답글 신고
    더 밝은 체험을 위해 어두웠던 체험을 하였던 것. 그 체험이 마지막까지도 이뤄지길 원하는게 모두 입니다.

    뜨거워야 시원할수 있고, 차가워야 따뜻할수 있다.
  • 레벨 중령 3 판사님 25.05.21 01:01 답글 신고
    열번은 본거 같은데
    내용 알면서도 항상 정독합니다^^
  • 레벨 소위 1 대추는보은이유 25.05.21 01:09 답글 신고
    시어머니와 시동생의 사람보는 눈이 대단하시군요.
    양가 사람들이 모두 인성이 참 바르고 고으시네요. 모두들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세요~~참 좋은 인연입니다.
  • 레벨 중령 3 베레베레23 25.05.21 01:57 답글 신고
    천국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계시네요.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ㅜㅜ
  • 레벨 원사 3 독도동해 25.05.21 03:26 답글 신고
    짝짝짝
  • 레벨 상사 1 덩그라미 25.05.21 04:48 답글 신고
    해피엔딩ㅜ
    행복하세요~
  • 레벨 이등병 독스다잉 25.05.21 07:13 답글 신고
    세상에 행복하세요
  • 레벨 중위 3 불법살인 25.05.21 07:21 답글 신고
    좆나 쩌네
  • 레벨 중위 1 메리연탄 25.05.21 07:24 답글 신고
    부럽네... 난 결혼잘못해서 진짜 후회중인데... 하...
  • 레벨 이등병 느낌알자나 25.05.21 07:51 답글 신고
    로그인 잘 안하는데..
    들어왔네요.
    이런일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든시기이고
    이시간에도 어떤분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 계실텐데..
    이보다 밑이 어딜까 싶은 마음으로
    희망을 그려봅시다
  • 레벨 대위 3 애드나네 25.05.21 08:03 답글 신고
    사연자 분 이미 50대가 되셨을듯.. 보고 또보고 또보던 사연이지만 또 봐도 참 좋네요 ㅎ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5.05.21 08:12 답글 신고
    남자도 여자 잘만나면 인생펴는거고 여자도 남자 잘만나면 인생펴는거임!
  • 레벨 원사 1 시티헌터US 25.05.21 08:20 답글 신고
    안 본다..
    또 울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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