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가면서 고기굽는거 서로 미루는게 싫어서 횟집가게되고 젊은시절엔 호기로 가던 룸빵도 50넘으면 젊은 아가씨한테 사람대접 받으며 말 받아주는곳은 거기밖에 없어서 가서 골프스코어 자랑질하러 가고...혼술은 TV보며 했는데 어느날 문득 TV 넘어가는 타이밍에 내모습이 거울반사처럼 비쳤는데 늙은 아재가 외롭게 혼술 하는 내모습이 너무 불쌍해보여서 술쳐먹다 울었음.마눌은 술 못먹는 사람이고 아들도 지엄마 유전자라 못마시고 ㅠ
본인이 말을 주도 해서 그러지 않나 싶네요. 항상 술먹을때 말하는 레파토리가 있어서 그말을 반복 하는 사람이 있음. 내가 얘기하기 보다 남 얘기 듣고 거기에 맞춰서 말하면 다를 듯. 그리고 집이나 술집 말고 캠핑이나 여행. 낚시 같은데 가서 술 먹으면 확실히 대화 주제가 다르긴 하더군요.
여기 사람들은 절반은 제정신이 아닌듯. 룸싸롱 가거나 돈주고 떡친다느니 뭐 이딴거에 태클 걸거나 하면 발작하고 비추줌. 으이구 안그런사람도 있고 가족있거나 연인 있으면 사람처럼 사세요. 짐승처럼 살지 마시고. 그런거 개 싫어하는 사람 천지인데 술퍼먹다가 가자고 엠병 부르스 하지말고 혼자 조용히 갔다가 조용히 가만히좀 있던지, 그런거 말하는 사이트 찾아댕기면서 거기서 좀 입털어. 드러워 죽겄네.
만나면 늘 소고기 사주는 친구...
만나면 늘 회 사주는 친구...
만나면 늘 룸싸롱 쏘는 친구.....
했던말 계속해도 괜찮아요
다음 술먹을 땐 오늘 술먹었던 이야기
다음 술먹을 땐 오늘 술먹었던 이야기
토닥~토닥~ ㅜㅜ
만나면 늘 소고기 사주는 친구...
만나면 늘 회 사주는 친구...
만나면 늘 룸싸롱 쏘는 친구.....
했던말 계속해도 괜찮아요
아,, 아닙니다
정말로 아닙니다
이런 지귀럴 !!!!!
1. 같은 이야기를 한다 = 중요한 볼일이 아님
2. 매일 술을 마신다 = 그냥 알콜 중독
3. 그걸 깨닳았다 = 건강을 챙길 나이가 됨을 느낀다는 것
그전에 술먹다 실수한 얘기..
죄송하다는 얘기..
오늘 먹은 술자리는 다음번 술자리의 안주
자랑한 놈이 술값내고 소고기 사면
계속 들어줌.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놈도
지가 술사면 들어줌.
제일 나쁜놈은 지자랑 이빠이하고 돈자랑 많이 하면서
술값안내는 놈.
항상 사는 사람만 사는 관계는 언젠간 지쳐서 끝이 난다...
친구사이가 니가 얼마벌고 내가 얼마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는순간... 친구에게 진심어린 조언은
먹히지 않는다. 그건 니가 그만큼 버니깐 하는 말이라는 대답이 돌아올뿐....
그만큼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도 기승전 결과만 놓고 얘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월천 이상 되면 친구가 사라지게 되는것....
내가 삐에로가 되어
헛소리만 하면 즐겁습니다^^
만나서 날씨이야기 하는것 처럼 인간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는게 꼭 의미가 있어야만 하는 행위는 아님
그런 대화가 전혀 의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코로나 이후로 삶이 변했음.
재미도 없는거 또 듣고 또 듣고 5ㅡ6번 듣다보면 미처버림.
이유 목적이 없음 그냥 심심해서.
술자리가 없음.
반복 ㅋㅋㅋㅋ 나도 술끊음 ㅋㅋ
지갑을 여는것이 진리임
했던 얘기 또 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 얘기가 주일 수 밖에 ..
눙물 또르륵 ..
술이 안받아서..대학때도, 졸업후에도 술집이란델 안가지만, 친구들보다..술안마시는 만큼 겁나 건전하게 발전적인 무언가를 했는지..별로 기억이 없네..
일하는 시간만 길어졌다..
그래야 술도 더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수 있더라
얻어마시는 술? 맛없고 불편
돈없는데 술 좋아하면 마트가서 술 사서
집에서 혼자 마셔라
친구.선후배..지인..내가 계산하는 술.밥 좋음
더좀지남 만사가 귀찮아져요
그러다
술은 집구석에서 아이들자고 마눌몰래 마신술이 맛나짐
할말이 없으니까.
그래서 다들 결혼하니 안만나게 되더라.
꼬추들끼리 뭔재미로 술을마셔.
만나서 늘 똑같은 얘기인데도 재밌네요.
그친구는 뭐한데 그친구는 니가 동창회좀
만들어봐라 니가 회장좀 해봐라 늘똑같은 얘기
그게 진짜 몸 버리는 지름길입니다!
결론은 시간, 돈, 건강 낭비임.
학생시절 머그리 할말이 믾은지 ㅎㅎ
장가가기전까진
군대이야기 여친 만나고 헤어지고
이야기,,,,
근데 이제 40대 접어드니
이야기 꺼리가 ㅡㅡ
뭐 아파트 청약에 연봉이야기
누가 더 버는지 씁
역시 친구랑은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가장 잼있음
이젠 뭐 딱히 흥미도 없어졌네요
진담이 어디 있습니까? 같은소리 또 반복...
무한반복
늘 부르는 노래.
룸사롱도 마찬가지.
늘 하는 내자랑질.
따지고보면 나가요 애들한테 잘보이려 자랑질 해봐야 뭐하나... 그 뒤로 다 끊었네요.
요즘은 거래처 만나 저녁 먹더라도 2차는 발마사지 아니면 태국마사지.
그리고 택시 태워 보내고 끝.
몇달간 몸에 이상 있어서 안먹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되기전 딱 저랬음
진짜 매번 래파토리가 똑 같음
다른사람험담과 시기
밑도끝도 없는 얘기
그후로 꺼려짐
안만나니 돈도 굳고 몸도 편하고
피부가 엄청 좋아짐
중년은 현재를 말하고
청년은 미래를 말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