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 데리러가려고 9시좀 넘어서 엘베타고
내려가고있는데 중간에 멈추더군요.
사람이 타려나보다하고 서있는데
문이 열리자마자 웬놈이 실내에서 씨커먼 우산을
한손에 쥐고 얼굴은 다 가린채로
오른손으로 주머니에서 칼인지 뭔지 꺼냈습니다.
모든 정신이 그 날붙이에 집중이되는데
그 흉기를 막 흔들더군요.
발리송? 인지 가위인지 뭐 접히는 칼인지
정신이 없어 자세힌 못봤는데
챙 챙! 챙! 소리가 났습니다.
본능적으로 뒤로 피해서 닫힘버튼 한번 누르니
그대로 닫혔는데 다행히 문을 강제로 열진 않더군요.
경찰에 신고해서 얘기하는데
무전기로 추가신고가 들어왔다는 겁니다..
1시간 20분 고전끝에 결국 그놈 집찾아서
문부수고 연행 성공했습니다.
사망현장도 많이보고 제가
남들보다 순탄한 삶을 산건 아닌게 맞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정작 또 만나진 않을까 겁나네요
남일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여러분도 조심하십시오..
찾아보니 발리송 트레이너라는 제품이 있네요
마늘 기름 종지뭐 바닥에 뒹구는 바람에 난리. 고깃집 20년에 처음 보는 이상한 인류를 만났습니다.
본인은 안구워주면 화가 난다고 하네요.
허~~~
변상 많이했겠네?
@잭라빈 라빈아 여친이 너 찾는다!
애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발악 수준들..
그럴 시간에
술 주정뱅이랑 작부가
망가트린 나라 걱정하고 제자리 찾자^^
전과...알려줄게
오사카산 쪽빠리 쥐새키 13범
지금은 더 추가
김문수? 전과 6범
더 궁금해?ㅋㅋ
애는 쓴다 ㅋㅋ
찾아보니 발리송 트레이너라는 제품이 있네요
좀 이해가 안간다
날이 없으니 괜찮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고 뭐가 다르지
보는 사람이 위협을 느끼는데 그게 괜찮다니 어이가 없네
판매금지 시급합니다.
지천에 정신나간 인간들이 왜캐 많은지
검색해 봤네요
무섭네요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가능한게
오늘 아침에 전화와서 받아보니 다행(?)히 도검류는 아니지만 가위는 맞다고하네요..
가위를 돌리면서 챙챙 소리가 났던가봅니다.. 그당시 찔리면 죽겠다는 생각에 온 신경이 거기에 쓰이는 바람에 자세히 못보았네요. 혼동드려 죄송합니다 지금은 피해자조사 받으러가고있습니다
목 부위에 찔리면 그냥 어휴....
게시글 읽고 해당 내용 공론화 필요하다고 생각해 취재하고자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 가능하실때 전화나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2310-7087
평상시 슬링백메고 다니고 삼단봉 길이별 두개
차안 한개 항상 보관합니다
총4개 검증받은 삼단봉
아무때나 펼치다간 폭행 앞에 특수짜 붙으니
이런 정신분열 칼소지 난동범 묻지마 살인자들이
난무하는 세상이라 호신용품이 있는거와 없는거와 나자신을 지키는데누 천지차이 인거 같습니다
한동안 뉴스에 묻지마 칼부림사건이 많이 나와호신용품 구매비율이 확늘었었죠
그때 구매하였습니다
내자신과 내가족은 보호해야하니..
어딜가든 소지합니다
나자신 뿐만 아니라 급박한 상황에 남을 도울수도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의경시절 삼단봉에 위력을 경험했기에
칼 들고 파출소 현지구대 들어온 남성 손목을
후려쳐 칼 떨구게 한적이 있어
호신품으로 제격이죠
그당시 99년도 삼단봉 각 파출소에 무기고에
한두개씩 있었는데... 경찰관들은 권총무게도
무거워 삼단봉 안차고 다녀서 제가 차고다녔었습니다ㅎ
간단하게 제압했던 기억으로 자신감이 붙어 묻지마 난동이나 이런일이 일어나도 충분히 대응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음. 저번에 신림역인가 그 영상 보고 나서는 아 그게 그거랑은 다르겠구나...
훅 하는 순간 골로 가겠네 하는걸 느낌...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이상한 느낌의 사람 있을땐 최소한의 안전거리는 벌리는게 좋을듯....
무삽네요 ㅠㅠ
정신분열증으로 보이는 사람들 중 90%는 선택적 분노입니다.
조심해야되는건 10%의 진짜 정신분열증 환자인데
그냥 저 사람이 이상하다 싶으면 먼저 쳐 버리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우리 주변에 정신병자들이 많다는 증거
손에 들었던 흉기는 총 길이 20센티가 넘는 가위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당시 본것 보다 더 예리해보이는 주방용 가위인듯 보였습니다. 일반 문구용 아니고 제 집에있는 주방용 가위랑은 ..비교도안되는 끝이매우 뾰족한 가위였습니다.
제가 칼로 착각한 이유가 여기있는듯 보였습니다. 가위 손잡이 부분을 손으로 잡으면 날붙이만 보이니.. 정신이 없기도하고 무서웠습니다. 우산으로 얼굴도 가린것보니 작정한 사람같았으니까요.
다행히 가위든 칼이든 죄명은 똑같다고합니다. 찔렸음 많이 아팠거나 죽었겠다 싶었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범행 이유를 경찰관 분께 여쭤보았더니
본인 원래 기피증이있는데 저를보고 당황해 흉기를 꺼냈다고합니다.
Cctv돌려보니 저는 나무처럼 당황해 가만 서있습니다..
가만있는 사람을보고 당황했다며 흉기를 꺼내 위협을 한다는건 정말 위험한 사람같네요.
방어적인 행동이 아니라 반대로 공격적인 행동이죠
처벌은요?
또 그러지 말라는법 없으니
강력히 조치했으면 하네요.
너희가 잘 아는 우주선장 율리시스 그 방패 말이다
들고 나왔을수도 있을듯요
세상이 왜 이리 험해졌는지..
그 상황을 생각하니 오싹 하네요.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네요...
웃긴건.... 애들이 사고 싶다고 부모가 구매하고 후기 남긴것도 보았어요
저 친구 정신질환으로 집유 나올 것 같은데... 아님 그냥 풀어주던가...
꼭 사람의 죽어나가야 구속을 할텐가?
요즘 애들 많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식칼 판매중지 시켜야할까요?
학교 일진과 범생이 차이구먼
눈 마주 쳤는데 뭔가 찝찝함이 있어서 끝까지 처다봄. 지나가는 듯 해서 그러려니 하고 폰 보구 있는데 옆에서 엽 엽 하면서 기합 소리가 들려서 보니 일본도 진검을 뽑아서 바로 뒤 나무를 베기 시작함 한 2미터 안쪽.
계속 주시 하면서 천천히 뒤로 물러나기 시작.. 안전한곳 까지 가서 112에 신고함. 몇분 있더니 자전거 타고 도망 가기 시작.
5분 정도 후에 경찰 3명 도착. 범인 타고간 쪽 방향과과 인상 착의 진술 좀 있다가 경찰차 몇대 더 옴
순간 검도 연습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내가 미친거였음 한강에서 누가 진검으로 나무를 베냐구
지난 일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식은땀 남
미친것들은 법보단 매가약이다
솔까 합의금생각에 눈깔고다니기엔 세상에 미친것들이 ㄴ ㅓ 무 많다
일부애들이 그러니까 그물품 전부판매금지 하라는게 먹힐거같나 야구배트나 골프채도
흉기로쓰일수있는데 그것도 못팔게할까그럼?
칼들고 카운터안까지들어와서 뺏었는데.. 정신병잇다고 경찰이 그냥 훈방시킴..
가위 크기나 날카로움 보니 재단용 가위 같은데요 칼 만큼 위험하죠 아무탈없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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