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소는 저희집 아파트 단지고요. 사건발생시간은 새벽 4시 50분경이었습니다. 저희집 아파트도 주차대란이라 늦게 들어오는 날에는 단지내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일찍 나가지 않는 날에는 밖에다 주차를 하고 옵니다. 이 날은 아침 6시쯤 나갈예정이었어서 부득이하게 이중주차를 해놨어요. 아침에 나와서 차를 봤는데 트렁크와 뒷범퍼 쪽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있더라고요. 블박을 뒤져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싼타페 차주분께서 제 뒷차를 발로 밀어 제 차를 1차로 가격하고 마무리로 안전화같은 걸로 제 뒷범퍼와 트렁크를 발로 짓이겨놓으셨더라고요. 차가 더러워 밀기 껄끄러우셨다면 연락을 주시면 당장 내려가서 빼드렸을텐데 저도 그런 부분은 감수하고 이중주차를 하거든요. 더 억울한 것은 그 분의 차번호와 얼굴까지 찍힌 블랙박스가 있음에도 아파트미등록차량이라 전화번호를 알 수도 없고 경찰서에 가봐도 일단 재물손괴로 신고한 후 수사가 진행되면 그 분에게 연락이 닿는다고 하더라고요.. 재물손괴는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그마저도 반려될 수 있다고 하고요.. 그럼 저는 그 분에게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는 걸까요?.. 두 달된 신차인데 너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애지중지 타고 있는데 제 상식 선에서는 어떻게 타인의 차를 발로 밀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미래의드림카젠쿱
두산에이스니퍼트
썩차찍는김민구
어쩔 수 없어요,
누가 지저분한 차를 손으로 밀겠서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그러나 저 이중주차의 차를 미는 사람의 심정은 글쓴이님이 올려주신 사진처럼 흙먼지가 엄청나게 묻어있는 이중주차 차량을 본인 손을 더럽혀 가면 손으로 밀어야 할까요?
2. 세차를 열심히 해서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3. 내차가 소중한 만큼 다른차도 소중하게 대한다.
이정도는 기본으로 해야 "애지중지" 아닐까요?
더 재밌는 이슈 하나 알려주자면
이중주차하는 사람들 특징
안에 델데 있어도
저짝에 댐 훠훠훠
왜냐?? 내가 나갈때 편하다!!!
훠훠훠 그렇읍니다 뿌우잉~♡
근데 나갈때 너무 힘이들지요
그래서 이제 절대 안에 안댑니다 ㅋㅋㅋ
가끔 쉬는날 일찍 일어나서
커피 한잔 하며 차빼는거 보면
재밌는 이슈들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거지요 훠훠훠^^
발로 하지
이사 가세요
그리고 솔까 범퍼는 소모품으로 ㅋㅋㅋ
감안하고
얘네들 이중잣대 내로남불은 일베도 한 수 접고 페미도 넌더리를 치는 수준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마음이 편함
원래 내가 안겪어보고 내가 안당해보면 모르는거임
주차난 있는 아파트는 응당 이중주차가 생활이고 그 안에서 주민들간 자율적으로 규율을 지키는게 상식이고 상호간 이해와 배려가 우선되어야 하는것을 보배 애들은 이해를 못함
옛날 골목 동네 살면 어쩔 수 없이 불법주차가 생활화 되는데 이것도 이해 못하는것과 일맥상통함
보배 애들의 사고방식은 우리는 유토피아와 무릉도원을 실천하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데 너네들이 그 규칙을 따르지 않는게 문제야 이런 논리임
어쩔 수 없는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외면하며 부정함
예를 들어 보겠음
나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정지 표지판 앞에서, 우회전 할때 항상 일시정지함
법이 그렇게 정해져 있으니까
근데 한국 운전자 99.9%가 이거 안지킴
근데 나는 지킴
그렇다고 한국 운전자 욕하느냐? 욕 안함
그게 현실이니까
내가 지킨다고 이런거 욕하고 다 신고하면 하루에 수백대 7만원씩 과태료 물릴 수 있음
내가 지키는건 지키는거고 현실을 인정하고 사회의 암묵적인 예절과 규율을 지키는것도 지능임
이거 이해 못하면서 윤석열보다 멍청하다고 보면 됨
난 옛날 골목 동네에서도 살아보고 빌라촌에서도 살아보고 꾸진 구축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지금은 신축 대장 아파트에 살아서 전반적으로 이해를 함
근데 이게 사실 뭐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봐야 앎? 그냥 정상적인 교육과정 정상적인 가정교육 받았으면 알 수 있는거임
내가 전부 살아봐서 그 생리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상적인 사람이면 이해할 수 있다는 말임
배려배려 하시는데
제가 이해한 바로는 글쓴이 분이 이중주차이고 누군가 밀어서 스크레치 났는지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그냥 넘어갔으면 되는 말아니에요? 글쓴이가 이해하고 배려하면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99.9프로는 근거있어요??
글을 길게도 써놨네 아주
솔직히 맨 손으로 밀고 싶지는 않겠네요.
이중주차가 생활인 주차대란 아파트에서 아무리 차가 지저분하다 한들
도색에 상처가 날 정도로 남의차를 발로 미는건 상식 밖이죠;;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내 손 더러워질수 있어요, 아침부터 남의차 미는거? 짜증나고 귀찮을수 있어요. 하지만 이중주차가 악의적이거나 고의적이지 않고 글을 쓴 차주 역시 남의차를 밀고 나가는 날도 있을거라 피차 마찬가지인데 그때마다 서로 차가 더럽다고 발로 밀어대면 어떻게해요? 나중에 멀쩡한 차가 있기나 할까요? 내손 더러워지는거 물티슈로 한번닦으면 그만이고 특정 차량이 이중자차가 너무 잦고 차가 많이 지저분하다 그러면 차주 연락처를 알아뒀다가 이중주차 할때 손으로 밀기 불편하니 조치를 취해달라고 연락 한번 해도 되는거잖아요. 연락했을때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이면 차단하고 상대안하면 되구요.. 본인들 차를 발로 밀어서 저렇게 스크래치가 나도 아.. 세차도 안해놓고 이중주차한 내가 잘못이구나.. 하고 넘어가실분 댓글 한번 남겨보시겠어요?
원래 그랬던거 일수 있잖아요?
좀 걸어오더라도 다른데 주차하고옴
차간거리가 좁은 이중주차는
기스정도는 감안하셔야죠
글고 차가 저정도로 더러우면.. 뒷 와이퍼 쪽에 걸래라도 하나 걸어둬라...
아침 싹 씻고 나와서 더러운차 손대고 어디 닦을대도 없으면 개 짜증난다
이 차는 더러워서 발로 밀었네요.
나중에 짜증나서 흰색차도 말로 밀은듯 합니다.
일찍 6시에 나갈려고 했으나 더 일찍 나가는 차도 있었다!
귀찮아도 7시쯤 내려와서 주차칸에 다시 주차합니다. 나 편하자고 2중주차 한거니 출근시간전엔 빼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내 편함으로 다른사람들 바쁜 출근시간 뺏는거잖아요. 내가 못빼는 상황이면 어느정도 기스는 감안하고 2중주차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기차에 저랬으면 거품물고 신고부터 했을사람이 99% ㅋㅋㅋㅋ
내로남불 개쩌네 진짜 ㅋㅋㅋ
와진짜 다들이상해;;;; 저는 운이좋아서 아파트 주차장에 자리가여유가있어 안하지만 자기 상황이면 내차 더러우니 이해하서 넘어가야겠다고 하고 넘길거에요???;;;
남들에게 피해가 될거란 생각안하고 내가 피해보는거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인간들
그리고 이중주차한다는 거 자체가 저런걸 각오하고 대는 거라고 봄.
세차해서 깨끗한 상태도 아니고, 진짜 새벽에 전화하라는 게 맞음?
그럴거면 앞유리창에 밤이나 새벽에도 전화주세요 라고 큼지막하게 써 놓던가
발로미는게 잘한건 아닌데 드러운차 손으로 밀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지차 소중한지 알면 수건이라도 올려놓던가 ㅅㅂ...
본래의 용도를 훼손,, 저정도 기스난걸로 자동차가 본래의 용도 운행이 불가함? 말같은소릴 좀하셈,, 저런건 민사 손배임,
주차위반 스티커는 왜 해당되냐고? 스티커 붙여서 어디 손상된곳도없는데? 앞유리창 시야를가려 운행을 할수없게 덕지덕지붙이면 재물손괴되는거임,,, 저런 자잘한 손상은 경찰서 고소장 제출해도 각하당함, 각하는 내용을 들여다볼 필요도없이 입구 컷하는거임,
역으로 님이 이중주차로 다른차 운행못하게 막은게 오히려 재물손괴가 될가능성이 더높음,
세차가 힘들면 닦기라도 하세요.
차 개더러운데 저걸 손으로 밀라고 쳐 막아놓으신건가요???
알아서 차 나갈거 같으면 지켜보고 있다가 차를 먼저 빼주시던가
차가 땅바닥처럼 더러운데 그럼 손으로 밀까요? 발로 미는게 맞는거 같은데.
제가 다른차 밀 때 닦고 밀어본 것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중 주차 시 손 닿을 부분 닦아놓는 것이 자기차를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당시 발로 밀어서 난 흠집인지, 이전부터 있었던 흠집인지 확인도 못할 정도로 더러운데
어떻게 저 사람이 만든 흠집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손으로 밀어서 흠집생기면 괜찮고, 발로 밀어서 흠집나면 문제인가요? 앞으로 트렁크의 신발을 손에 끼고 밀면 되나?
부득이하게 이중주차 할 수도 있는 거고, 발로 밀 수도 있는 거고, 흠집 나면 민사소송으로 보상 받으면 됩니다.
제차를 이중주차할땐 물티슈로 부분적으로 닦아놓습니다
대신 기분은 나쁘겠지만 어찌 할 수 없게..
발로 바퀴를 굴림..
휠을 밟으면 발껴서 다칠 수 있으니..
타이어 면을 밀면 손으로 밀리는 수준의 차는 다 밀림..
발로 바퀴 굴려보고 안굴러가면 전화함..
차빼달라고..
밀고 가라고 하면 디스크 환자라고 얘기하고 차에 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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