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봅형들?
이렇게 인사해보는것도 엄청 오랫만이네... 간간히 형들이 던지는 떡밥들로 구경하면서 재미있게 눈팅만 하다가
많은 봅형들이 궁금해하실것(아니면 어쩔수 없구 ㅋㅋ) 같은 호구디젤 자료를 모종의 루트로 획득했음!
깔때까더라도 알고서 까자는 취지에서 올리는거니까, 앞으로도 치열하게 전투들 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려보아요~
이미지에 같잖게 워터마크 드립을 쳐넣은건...
종종 이런 자료를 올려두면, '공식동호회' 드립치는 병신들이 지들이 구한자료마냥 지네 동호회 워터마크 붙히고
여기저기 쳐 올리는게 눈꼴사나워서 적은거니까 이해바라고!
예전에 봅질좀 할때는 시배목에서만 놀아서... ^-^ 국게 봅형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으니까, 요 아래부턴 편하게쓸게영ㅋ!
(이라고 했다가, 바로 두번째 댓글형이 정색하시길래 급 수정함 ㅠㅠ)
카타로그 아니다, 세일즈 가이드랜다.
카타로그였으면 스캔까지 떠서 올릴일도 없죠? ㅋㅋ 받아본 순간부터 기대감이 두근거렸어요 ㅋㅋ
기껏 케케묵은 스캐너 꺼내서 스캔해서 고화질로 스캔해서 우리 봅형들 구경시켜줄 생각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는데... 보배 계시판의 한계가 640픽셀이란다, 짜증나네!!
그래도 보일건 다 보이지? 요약하자면
"야들아, 내수 호갱님들 다 삼사천대의 수입디젤로 우르르 가고 계신데... 우덜은 SUV 3종류밖에 없더라!
그래서 호구디젤을 내놓게 된거야, 알아들었지?" 라고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 부분에서 흥미로운건 마켓쉐어상 수입차로 이탈하는 고객층의 분석인데.
쏘나타에서는 약 30%, 그랜저는 약 40%, 제네시스/에쿠스는 약 10%의 호갱님들이 새로운 회사의
고객님(그래봤자 또 호갱님...)이 되기위해 떠나셨다고 보고있네요... 캐시카우 호갱님들이 이렇게 많이 도망치다니!!
현대도 위기감을 느낀거지, 그래서 나온것이... 호구디젤!
3천대에서는 폭바 골프TDI/제타TDI, A3같은 엔트리부터, 4천대에서는 폭바 파사트, 아우디 A4, 비엠 320d를
주된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ㅋㅋㅋ 좀 웃기죠?
언론에다가는 "그래도 그랜저인데... BMW 5시리즈와 비교해 주십시오!"라고 말하기 좋아하는게 현대차잖아요?
ㅋㅋㅋ 현대차도 말은 그렇게해도, 영업현장에서는 다 알고있는거죠 머 ㅋㅋㅋ
"호갱님, 320d 뒷자리 앉아보셨어요? 졸라 쫍죠? 우리 호구디젤은 320d보다 훨빵 넓음~"
요렇게 홍보하라는거지, 차마 호구디젤 정도로는 520d는 못건드리겠다... 뭐 그런 느낌이 느껴지죠?
자, HG는 이제 디젤까지 올리면서 국내에서 최초로 GSL/DSL/LPG/HEV를 모두 갖춘 모델이 되었네요?
욕심쟁이면서 모험을 하는건 더럽게 싫어하는 쨉쨉이 현대차답게... 호구디젤의 출시로 나머지 모델이 위축되는건
원하지 않나봐요
어짜피 영업용/복지차 시장 전용사양인 깨스차는 신경이 안쓰일테고.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의 포지션을 나눠놓은건데, 이미지가 작으니까 설명좀 붙혀볼께요.
HG HEV에게는 캠리 HEV와 ES300h를 붙혀놨어요
그래놓고 '경제성+컴포트 지향층'이라고 분석하면서... 고연비+승차감+정숙성을 원하는 수요층.
조용하면서 경제적인 드라이빙, 목표연령층은 45~55세로 구분해뒀더라고요.
HG 가솔린은 2.4를 주력으로... 알페온(할베온?)과 K7(게이세븐)을 붙혀놨네요
'프리미엄 추구 보수층'이라고 분석해놓고... 브랜드+대중성을 원하는 수요층.
정통성/고급감, 일반/범용 주행위주라고 적어놨는데... 연령대는 HEV랑 같다고 보고 있더라... 머 그런얘기?
HG 디젤은 폭스바겐 파사트, 벤츠C220 CDI(...5천 넘지 않나?), 그리고 BMW 320d를 붙혀놨어요.
'경제성+주행성 지향층'이라고 분석했는데, 나름 제대로 봤다고 생각해요.
고연비+출력/토크를 장점으로 삼으며, 경제성과 주행성능, 장거리와 고속주행 위주의 '퍼포먼스'를 강조하라는것!
내가 18년된 4륜스왑 싼타모 가솔린을 타지만, 집에 그 유명한 '엑디수'도 한대 있거든요?
진짜 디젤은... 혼자서 신나게 달리면 느낌하나는 끝내주잖아? 1.6이라는 배기량이 믿어지지 않는 펀치와 토크!
(그러나 옆에 가솔린차 한대 붙혀놓고 같이 달려보면... 금방 느끼게 되는, '역시 쩜육은 쩜육이야 ㅋㅋㅋ')
디젤타는 형들은 공감해줄거라고 믿어요 ^-^! 좌우간에 디젤차는 밟는맛이죠 ㅋㅋㅋ
그러면서 시커먼 연기가 푸악! 하고 쏟아져 나오지는 않는지 걱정도 좀 하면서 말이지요.
(DPF 탈거한 형들은... 너무 노골적으로 쏘지는 마 ㅠㅠ 그거 진짜 보기 엄청 않좋아!)
솔직히... 내가 돈이 없는것도 없는거지만.
그러면서도 현기차를 사려고 하는 이유가 뭐냐면... 첫번째는 어쨌거나 엔진이거든요?
이새퀴들이 라인업을 좀 뭣같이 갖추고, 옵션질 발악이 심해서 그렇지... 나같이 '시내바리에서도 4000rpm'씩
착착 돌리는 레이서 워너비 오너한테는 솔직히 현기차가 입맛에 맞더라고요ㅋㅋㅋ
내가 엑디수 타서 그런건 아닌데, 현기 디젤엔진은 개인적으론 꽤 쓸만하다고 봐요.
물론 후빨이 드럽게(...)없는건 소형 U엔진이나, 중형 R엔진이나 매한가지지만...(모하비나 베라용 S엔진은 틀리더라!)
우쨌거나 호구 디젤의 2.2엔진은, 유로6를 클리어하면서, 출력을 오히려 2마력 튕겨올린 '카다로그 스팩'을 갖추고 있네요?
(수타페 2.2가 200마력, 그런데 호구디젤이 202마력... 호옹이?!)
말리부 디젤 나왔을때, 왜 크루디랑 같은엔진인데 163에서 156마력으로 출력이 떨어졌냐고 묻던 사람들 많았잖아요?
그게 유로6 때문이라 말하는 봅형들도 종종 보였는데... 이젠 다들 알겠지만, 말디는 유로6 클리어 안했다네요ㅠㅠ
2015 말리부 디젤이 유로6 대응이라던데... 근데 왜 출력이 내려간걸까? 솔직히 궁금하네?
아이신 6단미션이 허용토크가 더 작나??
15년 9월까지 사서 등록하면, 저공해차 3종으로 인증받은 스티커를 받을수 있다네요.
우리집 엑디수에도 그 스티커 붙어있는데... 나름대로 메리트 있어요 ㅋㅋ 공영주차장 할인 무시못함 ㅋㅋ
기왕해주는거,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도 절반이면 좋으련만 ^-^;
(솔직히, 그정도 혜택은 줘야... 사람들이 앞다퉈서 친환경차를 사지 않겠냐? 라는 생각이 들기에!)
그리고, 제로백이 8.3초라고 자랑질! 파사트 2.0TDI의 10.7초보다 빠르다고 자랑!
진짜로 사본 형들이 알려줘 ㅋㅋㅋ 정말로 8.3초일까라는 떡밥으로 재미있어질것 같지 않나요?
엔진오덕이신 봅형들이 좋아할 부분이죠.
이미지가 작은게 아쉽네... 기존의 잘 설명해줄테니까 잘 기억해두고 나중에 키배때 써먹도록 하세요 ^_^
1.커먼레일 레일압력을 더 고압으로 업그레이드!
기존에 1800bar였던게 2000bar로 올라간거라는데, 그런데... 제가 알기론 R엔진이 2.2는 피에조 인젝터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처음부터 2000bar로 알고 있었거든? 근데 아니였나봐!! 좌우간에 레일압력 200bar 끌올해줬다함.
2.실린더 블록 경량화
기존대비 5.2kg 무게를 줄였데요, 여기서 벌써 걱정되는 현기싫어하는 형들의 목소리가 들려요 ㅋㅋㅋㅋ
피스톤이 블록탈출 넘버원 찍는거 아니냐!!
3.신규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적용
LNT+DPF의 조합으로 유로6 규제를 넘겼다네요, 많은 봅형들이 "요소수 넣으러 가야하는거 아니냐?"라고 숱하게
얘기하는거 스맛폰으로 많이 봤었는데, 다행이도 요소수 넣으러 갈일은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LNT가 뭐냐? Lean NOx Trap이라는 배출가스정화 기술의 하나로.
희박영역(즉, 연료가 적은 엔진상태)에서 촉매반응을 일으켜서 질소산화물을 떨군다는 개념인데.
DPF는 배기열이 일정수준 이상 올라가면, 촉매가 반응해서 질소산화물을 태워날리는 개념이니까...
좀 반대되는 기술 두가지를 붙혀놨다는 느낌인데, 내가 무식한건지 ㅠㅠ
더 똑똑한 봅형이 알고있으면 추가 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봅질을 끊고살았더니 무식해졌나봐요.
그리고 R엔진은 데뷔때부터 eVGT 터빈이니까, 터빈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ㅋㅋㅋ
소음진동 줄이겠다고 타이밍 체인 스프라켓에 고무코팅을 더한다던가, 배기쪽(특히 촉매)에 소음재를 더해서 고주파음을
잡으려고 한다던가. 흡음재를 듬뿍듬뿍 넣어서 소리 잡을려고 노력하고, 진동 줄일라고 부싱류도 개선이 들어갔다네요.
여기는 뭐... 홈페이지에서 봤던 횽들이라면 다 아는거겠지요.
현대차를 사게 만드는건... 참 뭐든지 그럴싸하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생각들 안해요? 안하면 말고~
퀄리티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항상 그럴싸~하게 만드는 모습은 괜찮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조잡스럽다고 까는 형들도 있지만 ㅋㅋㅋ 그건 뭐 개취의 문제니까 넘어가지요 ㅎㅎ
사실 이 세일즈 가이드 얻으면서 LF도 잠깐 시승해봤는데.
진짜, 있는거 없는거 다 때려넣은 3200만원짜리 풀옵션이였는데...
문제는 그 LF에도 이 옵션들 다 있더라구요~ ㅋㅋ 옵션땜에 그랜져 살 이유는 솔직히 없단 소리도 되는거죠.
횡방향 장애물 감지기능만 없는것 같았기에...
후측방경보시스템, 실제로 써보니까 생각보다는 똑똑했음! 저도 솔직히 첨단옵션에 의심이 많은 종자라서
"옆에 차 있는데도 안울리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해서 심심하면 깜빡이를(...다른 운전자형들이 놀랬을것 같어 ㅠㅠ)
켜봤는데, 생각보다 잘 작동되더라고~
근데, 십분쯤 타보면서 느낀점은, 차간거리가 충분히 여유가 있는데도 경보가 울리는 느낌도 있고, 여하튼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각과는 조금 엇나간다고 생각되는 느낌이 강하다는거? 그 경보 울릴때마다 차선변경 포기하면...
서울시내 주행은 포기해야할것이기에 ㅋㅋㅋ
돈주고 넣을 이유는 딱히 없어보임돠, 처음에는 좀 쓰겠지만... 나중엔 버튼을 끄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것 같은 기분?
세상에... 그랜저 타면서 양손에 무거운걸 들면 얼마나 든다고 ㅋㅋㅋ "두손을 내려놓을수가 없엉 ㅠㅠ"라고
우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 싶네? 무슨 쓸데없이 트렁크를 멋대로 열어주는걸 옵션이라고 넣어놨다냐...?
스마트 트렁크 옵션 넣어둔 형들은, 차 세워놓고 시동끄고 트렁크쪽에서 담배피우면 안되겠는걸? ㅋㅋㅋ
이건 여담인데요
스마트키 처음 나왔을때, 키를 주머니에 넣어놓고 '트렁크가 잘 닫혔나 확인해야지~' 하면서 트렁크 버튼눌렀더니
트렁크가 덜컥! 열리길래... 한시간동안 찡찡거리다가 사업소에 차 집어넣고 "트렁크가 병신이잖아!!"라고 외치던
설명서 덜 읽은 형들이 그렇게 많았데요 ㅋㅋㅋ
친하게 지내는 영맨이 얘기해주더라구요, 새벽세시에 전화해서 지랄하는데 진짜 설명서를 A3로 복사해서 앞유리에
붙혀주고 싶었다나 뭐래나.
에어백 아홉개? 엑디수 타는 우리 아버지께서 "이차에 에어백이 몇개냐?" "여섯개요"라고 대답했더니만
"있으면 뭐해, 터져야 터지는거지~"라고 웃으시면서 차를 타시더라고요.
걱정은 되지만 뭐 어쩌겠어... 나같은 거지는 그냥 꾹꾹 참으면서 살아야하나 싶은거... 아시는 형들 계시리라 믿어요.
참고로, 18년된 내 싼타모는 그 흔한 운전석 에어백 하나가 없어요ㅋㅋㅋ ABS도 없어도
그래도 죽자살자 아둥바둥 잘 끌어안고 타고 다닙니다 ㅋㅋ
공기저항계수도 기존의 0.29에서 0.28로 낮췄고, 다른 동급차들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LF부터 시작된 언더플로어 커버라던가, 리어 디퓨저 디자인 변경이 좀 효과가 있기를 바래봐야지!
캬~ 국산차도 공력계수를 운운하다니... ㅠㅠ 감격스럽습니다, 진심.
그리고, MDPS의 로직도 바뀌었다는데... ^-^; 현기가 까이는 메이저급 이유의 하나인데...
이제와서 HDPS로 돌리지는 못하겠다면, 파인튜닝이라도 열심히 해서... 이질감이나 없얘고, 오작동의 가능성을
많이 줄여줬으면 하는 바램 ㅠㅠ 우리집 엑디수도 MDPS인데, 그냥 그럭저럭 타고다녀요 ^-^
그리고, 브레이크 캘리퍼의 피스톤 내경이 커졌답니다.
기존의 60파이에서 63.5파이로 3.5파이 내경을 키웠다고 하고 ABS로직도 개선했데, 그래서 제동거리의 단축과
제동감각의 개선을 이루었다는데... 솔직히, 요즘 현대차는 답력이 너무 초반에 몰려있는 기분? 조금은 더 리니어하게
멈춰줘도 좋으련만... ^-^
어쨌거나, 껍데기만 대충 바꾼 FL은 아닌것 같아요
가솔린을 사는 형들한테도 공통으로 해당하는 얘기니까, 참고하면 손해는 없겠네요.
크기 비교나, 되도않는 옵션으로 "이차가 좋은차야"라고 자랑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봐요
(귀찮아서 더 적기 싫은것도 포함해서 ㅎㅎ)
나는 못하겠고, 못하고 있지만... 나보다 능력좋은 형들이 그래도 많이많이 320d나 C220으로 넘어가주고.
없는형편에 현기차 못타겠다! 라고 외쳐주는 형들이 파사트나 골프로 많이 가준덕에...
월급쟁이 노동자 나부랭이라서, 돈이 있어서 외제차는 절대 못타는 불쌍한 "반 강제 국산차 종신계약" 걸려있는
사람도 있는법이거든 ㅠㅠ 나나 우리 아버지나 모두 마찬가지의 상황인고로.
솔직히 우리집에선 그랜저 디젤을 굉장히 반가워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엑디수로 디젤연비맛에 제대로 반하셨거든요.
"다음차도 무조껀 디젤이야! 시끄럽고 나발이고~ 잘나가고 기름 덜먹으면 그게 최고야!! 진동이고 나발이고!!"
라고 외치고 계시기에... ^-^; 참고로 울 아버지는 왕복 120km, 나는 내차로 다니면 왕복 110km정도 나오는
출퇴근거리를 갖추고 있죠.(사실 엑디수도 그래서 샀던거고! 내가 탈려다가 뺏긴거지만 ㅠㅠ)
거기다가 아버지나 저 나... 자동차 전용도로 or 외곽의 안밀리는 국도로 새벽시간대에 다니거나, 야간에 다니는지라
솔직히 시가지 연비는 처다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ㅋㅋ
뻥트립연비라고는 해도, 엑센트 디젤로 계기판에 리터 27Km씩 찍고다니는거 보고있노라면
"진짜 많이탈수록 남는차는 디젤차구나!" 라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 그래서 다음번차도 디젤을 생각하다보니까
관심이 가서 HG디젤에 대해 좀 알아보고 다닌거고~
결론은, 우리집 스케일로는 HG디젤은 무리라는 얘기가 나왔어요.
제 생각으론 "옛날분들은 그랜저라는 이름에 껌뻑죽는다지!?" 라고 생각하면서, 큰맘먹고 초 장기 할부...(...)로
HG디젤을 뽑아드릴라 했는데... 배기량이 2.2고 뭐고를 떠나서, 건설현장에 장비돌리러 들어가는 사람이 그랜저
타고가면 좋게 봐주질 않을거라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시길래...
내일모레 환갑이신 부부가 파란색 엑디수 해치백으로 달리는것도... ^-^ 내 눈에는 멋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요새 어떻게 사냐?"라는 친구에 대답에 "파란색 엑디수"로 대답하는것보단, "아이스 화이트 호구디젤"로
대답하는게... 좀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
그냥, 나보다 능력되는 형들이 호구디젤 사는데 도움이나 되시라고 ^-^;
LF디젤 나오면 그거나 사드려야겠네 ㅠㅠ
쓸데없이 글이 길었네 ^-^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봅형들 ㅎㅎ
그리고 말투가 거슬린다면 앞으로는 이렇게 안쓸께~
오랫만에 봅애 복귀글 남겨서 설레는 G4CP였어~
글 다쓰고 나갈라다가... 정색하는 형이 한분 계시길래 급 수정했어요 ㅠㅠ
못본놈이 친근한척 한다고 너무 싫어하는거 아니에요? ㅠㅠ 국게 무서웡 ㅠㅠ
미안해 형 ㅠㅠ 내가 아직도 쇳대키로 문 열고 타는 차 타서... 요즘 옵션에 많이 무식해 ㅠㅠ
엑디수도 쇳대키로 열고 타고있어 ㅠㅠ
아직도 가스랜져 이미지가 요라코롬 남아있네! 현대차는 반성을 더!!
그리고 가스가 co발생양이 많아요. 심한경우 욕실에 가스보일러 설치했는데 목욕하다가 co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죠..
"이거 하나 가져갈께요" 하면서 그냥 휙 줏어왔는데?
뭐... 나쁘게 말하는거 없으니까 뭐라카지는 않겠져?
"히익 ㅠㅠ 시내에서 아까 느끼던 칼같던 제동력은 어디에 ㅠㅠ" 라고 외치는거죠 ㅠㅠ
18년된 올드 싼타모는, 시내나 고속이나 둘다 밀리기 때문에... 불만이 없어용~
63.5면 bmw 1p보다 0.5mm증가 ㄷㄷ
패드만 잘바꿔줘도 좋겟넴
비 메탈계열 고성능 패드로 바꿔주면, 소음도 없이 잘 멈출거라고 기대 되어용 ㅎ_ㅎ
+1
다만 디젤의 배기온도가 가솔린보다 낮아서 촉매가 제대로 작동할지가 문제네요..
가솔린에 vgt적용 못하는 이유도 배기온도 높아서 그렇고..
디젤에는 백금촉매가 없는것도 배기온도가 낮아서 촉매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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