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길을 아이들 태우고 서행으로
주행중이였습니다.
우측에 불법 주정차 해놓은 차가
비도 오고 어두워서 제차가 오는걸
못봤나봐요. 보조석 문을 받칠뻔했어요.
순간적으로 저도 놀라 핸들을 틀어 사고는
면했습니다.
제가 순간적으로 너무 핸들을 틀었는지..
아이들이 문에 쿵 하고 부딪혔어요.
전 그소음이 사고음인줄알고 비상등켜고
내려서 확인하는데..
창문을 열고 안박앗어요~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차문을 열고 저를 따라 내리면서
팔꿈치랑 새끼손가락을 부딪혀서 아프다고
작은 아이가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저도 놀랏는데 아이는 더 놀랏겟죠.
놀란끝에 울음 터진 아이 달래는데
진짜 안박았어요 하다가
몇마디 더한후에야 죄송합니다.
하기에 조심해서 운전 하셔야겠어요.
하곤 돌아왔습니다.
상황을 되돌아보니 이게 말로만 듣던
비접촉 교통사고가 성립이 되나 안되나가
궁금해져서 글올려봅니다.
만 6세까지 의무입니다.
둘째는 10살 150 쪼끔 안되는 아이들이에요.
둘째가 놀래서 울음이 터진거 같더라구요.
접촉사고나 전복사고 나면 애들 크게 다칩니다
이미 안녕히가세요 하고 헤어졌어요.
사과만 하면 가벼운 접촉사고정도는 넘길수있는..
동네 아이들이 매일 자전거로 까만칠해놓고 가는 찹니다 ㅎ
본인이 놀라셔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찔하게 피해주신것인지
블랙박스 올리는법이 서툴러 좀 시간이 걸렸어요. 윗분 댓글에도 언급했듯 단순 궁금증.. 이였어요.ㅠ죄송핮니다
다칠만한 사고는 아니였습니다.
방어운전 잘 하신거니 다행이고요!
아이는 어제 파스 붙히고 자고 오늘도 조금 아프다고는 하는데 제가 가입햐둔 운전자보험 알아보고 안되면 자비로 진료보려고해요^^
아이가 다쳐서 참 속상합니다ㅜㅠ
관심 갖고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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