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차량이 저 입니다.
영상에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이 비교적 일찍 보이지만
블박이 우측에 부착되어 있어 실제 운행 할 땐
1차선 카니발 차량에 가려져 늦게 보였습니다.
보자마자 급브레이크를 밟아 사고는 피할 수 있었으나
긴장 때문에 목이 너무 아파 상대측 차주에게
"돈 뜯으려는 목적 아니다. 병원만 한번 가고 싶다.
대인 접수 좀 부탁드린다." 라고 했으나 가소로운듯이
웃으며 일단 명함 서로 주고 받고 가시자 하셔서
이런적이 처음인 저는 봐야하는 일도 있고 원만하게 갔습니다.
(당연히 이후에 처리 해줄 줄 알았습니다. )
이후 매장에서 일 좀 보다가 목이 뻐근하여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연락 드렸는데 통 전화를 받지 않으시고,
오후 3시쯤 되서 연락을 주셔서 보험처리 해드릴 의무가 없다.
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보험사에서는 경찰에 접수하고 일단 제 보험으로
병원 다니고 구상권청구를 하라고 해서 경찰서에 다녀오긴
했는데 경찰은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알아서
병원 다녀라 어쩔수 없지 않냐 라고 하시는데
대체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혼자 똥을 밟아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이럴땐 그냥 혼자 분을 삼키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사실 최근에 주차장에 차를 정상적으로 대놓고
뺑소니를 두번 당해서 차에 예민한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서 좀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는건지
방법 좀 문의해봅니다..
아무래도 뺑소니는 탓할 사람을 찾아서 해야했다면
요번건은 탓 할 사람이 눈 앞에 있다보니
더 과민 반응 한것 같네요.
치료비가 뭐라고
늘상 아프면 혼자 병원 찾아갔었는데
밤 늦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 시간이 출근할때 입니다.
일어난지 얼마 안지난 시간이라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서 급 힘을 주다보니
조금 뻑적찌근 하더라고요.
밤 늦게 댓글 감사합니다. !
하늘을 달리다
정말 가소롭기 그지 없는 그지 같구나.
박겠다고 별 지랄 다 떨고… 못 박고 비접촉이라 하는 것 같은데…
경찰서에 가 보렴. 그 가소로운 표정 또 볼 수 있을거다.
뺑소니를 두번 당해서 차에 예민한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서 좀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는건지
방법 좀 문의해봅니다..
그런일을 두번이나 당한 사람의
블박 관리는 아닌것 같은데요..
하늘은 참 예쁘네요..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