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영상은 수사중인 자료라서 줄 수가 없다고하네요-
이런 줄 알았으면 정신차리고 신랑한테 블박영상 무조건 촬영부터 먼저 해놓으라고 했을껀데-
장기손상 여부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가지구-
여튼-
수신호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 지시에 따라 우회전하던 25톤덤프에 저희 아이가 앞바퀴로 들어가 뒷바퀴로 나왔습니다.
사고는 작년12월-
스쿨존 사고라 검찰로 넘어갔고 지난달에서야 운전자측에서 합의요청 해왔구요-
운전자도 억울하다고는 해요- 수신호인이 오라고 해서 간거였으니- 입장 이해 못하는건 아니구요-
근데 수신호나 3군데나 물려있는 이 건설업체들은
지금까지도 뭐- 애가 어찌됐나 궁금해하지도 않네요?
시에서 발주한 공사였는데- 현장관리감독에 전혀 문제가 없었던건 맞는지-
이 업체들은 책임도 하나 지지못하고 눈치만 보고있는데 능력도 없는 업체들 데려다가 대규모 공사 시켜놓고 사고나니까 나몰라라하고 있는 모양새거든요 지금-
여기까지 오니 저사람들 형사처벌이고 나발이고 시청이나 건설업체가 제대로 된 일을 하고있었던건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아- 제가 하고픈 질문은-
수신호인이 받을 수 있는 형사처벌은 어떤게 될까요?
혹여 공탁 건다치고- 합의의사 전혀없이 사과도 책임도 전혀없이 공탁 띡 걸었다치면- 혹시 그런행동을 더 괘씸하게 여겨 처벌이 조금 더 무겁게 적용이 될수도 있는건지?
피해자만 함드네요- 어떤 사고이건간에 말이죠ㅠ
cctv등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학생도 주변을 잘 살폈다면 사고는 피했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아이는 많이 안다쳤나요? 괜찮아야 할텐데
운전자 보고 수신호 하는 새끼랑 쇼부를 알아서 쳐 보라고 하시고
글쓰니는 운전자만 조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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