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뽀개드림0
저희집에 70년대 후반인가 80년 즈음인가 소니 베타 비디오랑 티비를 세트로 넣었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81년이전입니다. 당시 두 가지 세트가 150이었나? 300이었나? 전축까지 세트로 그 정도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당시에 집 한채 몇 백 안하던집들도 지방에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티비 없는집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컬러티비는 당시에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당시 70년대 후반, 80년대 초까지 현대자동차 월급명세서 같은거 본적이 있는데 몇 십만원 안됩니다. 일이십만원대?
65년생입니다.대구의 아주 가난한편 가정인데,중학2년쯤 흑백 티비 사서 좋아했던 기억.고등학생때 컬러티비 샀으니 80~82 였겠네요.80년대에는 시골은 몰라도 도시집은 왠간하면 컬러티비 있었습니다.
컴퓨터는 금융기관 입사(89년)하니 한지점에 컴퓨터 1대 있었고 시스템 기억나는게 장원16이라고 초보적데이타베이스로 업체명 리스트 출력하게 만드는 정도였으니 컴퓨터 경우 80년대말까지는 가정집에서는 매우 희귀한 가전이었습니다.자가용차 보유직원은 30명중 2명정도.지점업무차량1대 있었고...
69년생 입니다.
깡시골에서도 가장 못사는 집이었습니다.
집에 전기 들어온게 74년이라고 엄마한테 들었고요.
78년까지 가방없이 책보메고 다녔고, 검정고무신 외에 축구화를 추가로 샀던 해가 79년이라 너무너무 기뻤던 생각 나네요.
60가구있는 동네에 78년까지 마을에 TV한대 있었고, 저희집에 흑백TV 산게 83년.
냉장고와 전화기는 저 상병이던 90년에 한날 한시에 들어왔네요. ㅋ
시골과 도시는 차이가 컸습니다.
75년생고 부모님께서는 시장에서 월세내고 장사하시던 서민집 아들입니다.
80년 초반에는 흑백 tv는 대부분 있었고
저희집도 동생이 태어나던 82년도에 기념으로
컬러로 바꾸었습니다.
80년대 후반은 부자집이면 컴퓨터, 비디오 정도 있어줘야 친구들이 모여서 호들갑 떨던 시절입니다.
Tv로 쫌 있는집 기준을 들려면 60년대 말에어 70년대를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72년 2호선 건대역앞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정부기관에 근무하셨고 돈을 모으시고 집을 사느라 늦게 결혼하셨는데 당시 건대역 앞은 허허벌판에 막 택지개발을 해서 단독주택이 생길 때였습니다. 70년대 후반에 우리집 주변은 다들 중산층이었는데 옆집 친구 아버지는 대학교수였고 할아버지가 부자였습니다. 70년대중반만 해도 냉장고는 거의 있지도 않았고 TV는 대한전선 양문 달린 게 우리 집에 있었습니다. 어릴 땐 잘 몰랐는데 자라고 보니 지금이야 2025년과 2015년의 생활수준 차이는 크지 않지만 70년대만 하더라도 국민소득이 방글라데시만도 못해서 5년 사이의 생활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 났습니다.
75년만 해도 냉장고 세탁기 TV도 없이 서울도 거의 일제시대와 다름 없이 살았고(서울은 그나마 전기가 들어왔지 조금만 시골이라도 호롱불로 공부했습니다) 동네 골목길도 보도블록도 없이 흙길이라 비 오면 장화 신고 다녀야 했습니다. 서울도 80년이 지나야 골목골목 보도블록이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84년 정도 되니 집집마다 컬러TV가 보급되어 저희집 단칸방에 세들어 사는 세입자네 집에도 컬러 TV가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집은 아버지가 가전제품에 관심이 없으셔서 아직도 흑백TV였는데 제가 바꾸자고 노래를 불러서 컬러로 바꿨습니다.
아무튼 70년대를 확실히 기억하는데 60년대에 TV 있다는 건 저 만화 저자가 몇살인 지 몰라도 서울에서 그 시기에 안살아 본 사람이 확실합니다. 1968년 TV 보급률이 고작 2%였습니다. 67년 금성TV가 68,000원이었는데 쌀 80키로 한 가마가 3700원, 직장인 월급이 1-2만원도 안했을 시절입니다. 지금 월급으로 환산하면 TV 한 대가 1500-2000만원 수준입니다. 77년이 됐어도 겨우 50%였습니다. 즉 77년에 TV만 있어도 상위 50% 중산층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68년에 TV가 있다? 재벌입니다.
tv 있는집 가서 보는건 60년대구요.. 70년대는 흑백티비 왠만하면 다 있었고.. 유치원 때까진 흑백티비였으니.. 80년대는 컬러티비 보급되었습니다.
비디오는 90년대 보급되었구요..
사용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
작가님은 자택에서 안좋은 선택을 하셨다고하네요.
불공정계약으로 탄생한 애니매이션이죠.
서울 안살아봐서
어렸을적 부모님 사진 보면 대다수 TV있었어요.
이미 당시 흑백 티비는 각 가정에 한 대씩 있을때임.
80년대 아니고요?
80년대 칼라는 몰라도
70년대 칼라있으면
부자지...
이분은
어디서 왔을까?
80년쯤에 박정희 사살당했을적만해도 흑백티비로 시청했거든요 아마도 1975년쯤을 말씀하신듯 ㅎㅎ
80년대 초반까지 TV있는 집 다들 몰려가서 보고 그랬음
이미 80년 초에 각 가정에 티비 한 대씩은 다, 거실과 안방에 두 대도 흔했음.
80년 초에 소니 베타방식 비디오 플레이어 들어올때임. 프론트 로딩 방식이 아닌 윗부분이 툭하고 올라오던 비디오.
보통 그때 서민은 영화 '아저씨' 에 그 딸내 엄마집 같은 단칸방에 살았습니다. 4식구가.
저도 80년까지 그런집에 4명이 살았고.
저희집에 70년대 후반인가 80년 즈음인가 소니 베타 비디오랑 티비를 세트로 넣었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81년이전입니다. 당시 두 가지 세트가 150이었나? 300이었나? 전축까지 세트로 그 정도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당시에 집 한채 몇 백 안하던집들도 지방에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티비 없는집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컬러티비는 당시에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당시 70년대 후반, 80년대 초까지 현대자동차 월급명세서 같은거 본적이 있는데 몇 십만원 안됩니다. 일이십만원대?
저 편에서도 원래 만화방에서 교환권 같은거 받아서 보여주고 있고 마지막에 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다 같이 기영이 집에서 tv보고 있음.
tv 있는집 가서 보는건 60년대구요.. 70년대는 흑백티비 왠만하면 다 있었고.. 유치원 때까진 흑백티비였으니.. 80년대는 컬러티비 보급되었습니다.
비디오는 90년대 보급되었구요..
그때는 1년 1년이 달랐어요. 님이 TV 를 기억하는 나이면 5~6세 이후일테니 84~85년도에 컬러로 바뀌는게 대체로 맞을 겁니다.
70년대 후반에 TV 없는 집들도 있었구요.
컴퓨터는 금융기관 입사(89년)하니 한지점에 컴퓨터 1대 있었고 시스템 기억나는게 장원16이라고 초보적데이타베이스로 업체명 리스트 출력하게 만드는 정도였으니 컴퓨터 경우 80년대말까지는 가정집에서는 매우 희귀한 가전이었습니다.자가용차 보유직원은 30명중 2명정도.지점업무차량1대 있었고...
흑백tv 에 그 컬러 보안경 끼우고 보던게 아직도 생각나는데 왜 백퍼라 우기실까.
흑백으로 봤음..
깡시골에서도 가장 못사는 집이었습니다.
집에 전기 들어온게 74년이라고 엄마한테 들었고요.
78년까지 가방없이 책보메고 다녔고, 검정고무신 외에 축구화를 추가로 샀던 해가 79년이라 너무너무 기뻤던 생각 나네요.
60가구있는 동네에 78년까지 마을에 TV한대 있었고, 저희집에 흑백TV 산게 83년.
냉장고와 전화기는 저 상병이던 90년에 한날 한시에 들어왔네요. ㅋ
시골과 도시는 차이가 컸습니다.
시작한 나이네요.
60년대, 70년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닌듯..
동네 모두가 흑백이었습니다. 그때 삼성라이온즈가 파란색 유니폼인거 처음 알았습니다.
80년 초반에는 흑백 tv는 대부분 있었고
저희집도 동생이 태어나던 82년도에 기념으로
컬러로 바꾸었습니다.
80년대 후반은 부자집이면 컴퓨터, 비디오 정도 있어줘야 친구들이 모여서 호들갑 떨던 시절입니다.
Tv로 쫌 있는집 기준을 들려면 60년대 말에어 70년대를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역마다, 가정마다 다를텐데
그런건 고려안하고 그냥 아니 그건 아니라니까요!! 이 악물고 거짓말 하지 말라며 까내리는게 참 재미있네요 ㅎㅎ.
80년대 중반 86 아시안게임뜸 집집마다 들여놓기 시작하는 정도였음.
82년도였나... 잠실 5단지로 이사갔는데...
안방이랑 거실에 티비 있었음...
거실꺼는 흑백TV... 안방꺼는 칼라TV...
사용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
작가님은 자택에서 안좋은 선택을 하셨다고하네요.
불공정계약으로 탄생한 애니매이션이죠.
드라마 여로 할때면 마당에 TV이 설치함
동네분들 외가집에 삼삼오오 모여
마당에 앉아서 여로 봤다고 합니다
75년만 해도 냉장고 세탁기 TV도 없이 서울도 거의 일제시대와 다름 없이 살았고(서울은 그나마 전기가 들어왔지 조금만 시골이라도 호롱불로 공부했습니다) 동네 골목길도 보도블록도 없이 흙길이라 비 오면 장화 신고 다녀야 했습니다. 서울도 80년이 지나야 골목골목 보도블록이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84년 정도 되니 집집마다 컬러TV가 보급되어 저희집 단칸방에 세들어 사는 세입자네 집에도 컬러 TV가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집은 아버지가 가전제품에 관심이 없으셔서 아직도 흑백TV였는데 제가 바꾸자고 노래를 불러서 컬러로 바꿨습니다.
아무튼 70년대를 확실히 기억하는데 60년대에 TV 있다는 건 저 만화 저자가 몇살인 지 몰라도 서울에서 그 시기에 안살아 본 사람이 확실합니다. 1968년 TV 보급률이 고작 2%였습니다. 67년 금성TV가 68,000원이었는데 쌀 80키로 한 가마가 3700원, 직장인 월급이 1-2만원도 안했을 시절입니다. 지금 월급으로 환산하면 TV 한 대가 1500-2000만원 수준입니다. 77년이 됐어도 겨우 50%였습니다. 즉 77년에 TV만 있어도 상위 50% 중산층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68년에 TV가 있다? 재벌입니다.
중산층 x
위 만화가 60년대였다면 중간층이 아니라 상류층급이죠.
지금은 벌이보단 남들과 비교,지출이 많아지니 외벌이하면서 자식둘키우는것도 힘듬...
80년대 초에 컬러티비로 바꿧고요.
전설의고향 ㅎㄷㄷㄷ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