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러지 마세요 시골이라고 그러고 싶겠습니까 ?
원래 우리나라의 모습이고 평생 그렇게 산 사람들이고 ... 시골 먹고 살기 힘드니 그러는 겁니다.
이제 그 시골 노인들도 얼마 안남았어요
그래도 저분들이 농사 지어주니 우리가 싸게 먹고 사는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들어가면 점차 나아 지겠죠
빠머스 구독자로써 창원시 문제는 일단락되었습니다. 답없는 창원시 공무원이나 농림부 보면서 제가 암걸릴뻔했거든요ㅎㅎ 지금 진행되는건은 부모님 집 옆집할머니의 맹지탈출의 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측량 완료 했으면 확마 공구리벽을 세워서 말마따나 쥐구멍으로 다니게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참....
도시에서 이사야 그냥 전입신고하고 이사가면 그만이지만,
시골은 학연, 지연, 혈연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미리 잘 알아보고 가야함.
그 마을 특유의 문화, 풍습 같은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마을 사람들 전체가 하는 청소 같은 것 부터 해서, 반상회 같은것도
다 참석해야 하는 것들도 있고요.
좋게 보면 한 동네 가족 같이 살다보니 품앗이 개념으로 서로 돕고 사는 걸 당연히 여기는거고,
외부인이 보기에는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귀농은 아니시고 4년전에 강원도 정선 예미리라는곳으로 몸이 안좋으시고 원래 사시던곳도 정이 떨어져서 이사를 갔는데.. 동네 분들 참 잘 챙겨 주셨네요.. 앞집 뒷집 할 것 없이 먹을거 만드시면 가져다 주시고 어머니도 고마우시다고 뭐라도 하나 더 드리려고 하고..ㅎㅎ 이사 간지 1년만에 경로당 총무까지 하셨네요..ㅎㅎ 올해 2월까지 잘 사시다가 지금은 하늘나라 가셨지만 동네분들 정말 좋았어요.ㅎㅎ 시골이라고 다 나쁜건 아닌것 같습니다.
시골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거아닐까. 도시는 앞집에 누가 사는지는 알아도 왕래를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닌 것이 기준인데...
시골가면 정겹고 서로 위해 준다는 그런 막연한 기준을 가지고 들어 가니 이런 문제가 생기지. 통계적으로 봐도 시골보다는 도시에 문제가 더 많지 않을까.?
이미 오래 전부터 전원주택 마케팅할 때 '외지인으로 구성된 이웃'을 강조하는 게 기본이ㅣ 되었습니다. 텃새들 동네에 잘못 들어갔다가 마을번영기부금, 효잔치기부금, 마을발전기금 등 온갖 명목으로 적게는 100만 단위에서 1천만 단위로 뜯기다가 결국 거부하면 길막 당하고 쫓겨 나갑니다.
그리고 귀농 해서 여가 시간 보낼것 아니면 꿈도 꾸지 마세요
오더라도 마을에서 떨어진곳에 터 잡으세요
옆집 앞집 뒷집 좋은 이웃. 만나는게 쉬운 일이 아님
그리고 귀농 해서 여가 시간 보낼것 아니면 꿈도 꾸지 마세요
오더라도 마을에서 떨어진곳에 터 잡으세요
옆집 앞집 뒷집 좋은 이웃. 만나는게 쉬운 일이 아님
원래 우리나라의 모습이고 평생 그렇게 산 사람들이고 ... 시골 먹고 살기 힘드니 그러는 겁니다.
이제 그 시골 노인들도 얼마 안남았어요
그래도 저분들이 농사 지어주니 우리가 싸게 먹고 사는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들어가면 점차 나아 지겠죠
솔직히 측량 완료 했으면 확마 공구리벽을 세워서 말마따나 쥐구멍으로 다니게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참....
층간소음 죽을맛.
윗집
아래층..옆집까지 다 만나보고
지금은 단독 타운하우스 거주함.
세상 좋음. ㅋ
아파트에도 똘끼많은 인간들 많음.
동대표, 입주자대표들
이권싸움..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은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는
뭔일 날거같아서 1월에 이사간답니다 ㅜㅜ
시골은 학연, 지연, 혈연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미리 잘 알아보고 가야함.
그 마을 특유의 문화, 풍습 같은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마을 사람들 전체가 하는 청소 같은 것 부터 해서, 반상회 같은것도
다 참석해야 하는 것들도 있고요.
좋게 보면 한 동네 가족 같이 살다보니 품앗이 개념으로 서로 돕고 사는 걸 당연히 여기는거고,
외부인이 보기에는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예전 회사 다닐 때 도로 포장해도 이장 집 앞이 먼저고 행사마다 삥 뜯으러 오고
이장 새끼는 동네서 말 타고 다니기도함 ㅋㅋ
해 먹은거 걸려서 징역도 가고
그래서 최소한의 공권력 - 경찰과 공무원은 자치하지 말고 도단위 이상으로 순환근무 시켜야 해요.
아니면 전부 한통속이라... 나쁘게 말하면 그냥 범죄공동체죠.
에이 요새는 괴롭히고 안그려 큰일나게.
안읻어.
시골에서 살려고 오는 사람들에게 이런 텃세를 부리면..
누가 와서 살건가.. 맨날 농촌에 젊은 사람이 없다는 둥. 일할 사람이 없다는 둥. 징징거리고..
빈집에 새로이사오신지 10년된 부부가 계시는데
동네분들이 이사온건만해도 고맙다고
아무간섭도 안하는데
가끔 부모님뵈려가면 시골갑질안하냐고 물어보면
전혀그런것 없다고 하네요
아파서 병원입원했을때 동네분이 돈모아서
아프지 말라고 돈도받았다고 하네요
병원에 있는동안 강아지들 밥도주고
동네 나름인것 같은데
그리고 저희도 부모님에게 교육시켜요
갑질하지 말라고
우리동네는 밭갈아주고 같이 막걸리 마시고..
오가는 정이 있어야... 물론 예전에 못배우신분들이 농사져서 꼰대가 많긴 해도.. 다들 괜찮던데
예를 들면 독재에 항거, 민주화 운동하다가 독재에 부역하는 놈들.
맨날 뭐 해달라 이거 주라 맥주마시자 그래서
저한테 왜 그러십니까 했더니
자식들은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오지도 않으니 인사잘하고 부탁잘들어주는 나한테 얘기하는거 아니냐고
내가 동네 호구였네
그나마 그 지역 출신인걸 알면 크게 못건드려서 살만하다고 하더군요
수도권근처 전원주택 마을? 같은데만 가더라도 심하더라구요...;;
토박이들 끼리도 시기,질투,이간질 끝도 없어요.잘만나서 잘지내고 있음 복받은거고, 뭐 tv나 이런거에 좋은것만 보고 환상가지신분들은 미리 꿈깨시라고...
시골가면 정겹고 서로 위해 준다는 그런 막연한 기준을 가지고 들어 가니 이런 문제가 생기지. 통계적으로 봐도 시골보다는 도시에 문제가 더 많지 않을까.?
조선족인지 탈북자인지 나를 외지인 취급하네. 이장님이 불알친구 아버지.
그거 알고부터 갑자기 태도 전환.
시골이란 어떤곳이고 어떤걸 기대하고 내려갔을까요?
인심좋고, 이웃도 가족같고, ....
그 바탕엔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는 곳이죠.
대문도 없고, 문도 없고, 그리고 위급할 때 기댈수 있는 사람도 없고...
그렇게 이웃을 대할수 있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친구사귀는것 아닐겁니다.. 거의 가족같은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 가족처럼 대해줄려면 님들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십년 사귄 사람이 사기치는 도시에서 사는 분들이라면.. 대충 짐작은 가겠죠.
귀촌했다고, 당장 그 동네 가족같은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변 경험담으로 10년동안 아쉬운것 참고, 생활이 이웃사람과 별 차이가 없어질때
그때서야 마음의 문을 연다고 합니다.
사실 1~2년 살고 가는 분들은 그냥 날로 먹고 튀는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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