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을 데려다 주고 집에 가는 길이었죠.
한티역 사거리에서 사당 방면 직진신호라서 직진을 해야 하는데, 제 앞에서 니로 차량이 일부러 속도를 늦추더군요.
예상했던 대로, 도곡역으로 가는 좌회전 차로가 막히니, 직진에서 대기타다가 좌회전을 하려는 목적이었더군요.
아주 물 흐르듯이 직진에서 좌회전을 하던데, 덕분에 전 신호에 잘 걸렸고, 블박도 예쁘게 찍었습니다...
처리도 늦고, 뒤늦게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수서경찰서 교통과라도 이번에는 바로 과태료 부과를 할 듯 합니다.^^
대치동 학원 다니면 앞으로 1년 정도 계속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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