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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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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3 통구 24.06.24 17:37 답글 신고
    한참 먹고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
    저런 아이들을 군대에 데려가서 범죄지은 죄수들보다
    더 못 먹이니...
    이나라에 보배들에게 잘먹이자...
    답글 1
  • 레벨 중위 2 Oldsock 24.06.24 17:11 답글 신고
    에혀 짠하네요… 집밥 제대로 못먹는 친구같네요.. 얼마나 집밥이 그리웠으면..
    답글 2
  • 레벨 중령 2 요와 24.06.24 17:03 답글 신고
    어서 3년전에 냉동실에 입고 시킨 아이스크림을 출고 시키시길....
    답글 1
  • 레벨 중령 2 요와 24.06.24 17:03 답글 신고
    어서 3년전에 냉동실에 입고 시킨 아이스크림을 출고 시키시길....
  • 레벨 원사 3 몸빨간갱년기 24.06.25 16:16 답글 신고
    ㅋㅋ오늘가서 3년 넘은거 다 버려야 겠네요!아이스크림 입에도 안대면서 냉동고속에는 늘 자리하고있는 수박바와 폴라포~설레임 ㅋ
  • 레벨 중령 2 삭제 24.06.24 17:06 답글 신고
    대딩 때 육개장 사발면(원조 작은거) 한 개 먹으면서 김치 거의 반 통을 거덜 낸 친구 놈 생각나네~ ㅋ
  • 레벨 대령 1 우리가남이니 24.06.24 21:21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중위 1 엄유콩 24.06.25 13:21 답글 신고
    그정도면 김치먹으면서 라면반찬 먹은건가요 ㅋㅋ
  • 레벨 중위 2 Oldsock 24.06.24 17:11 답글 신고
    에혀 짠하네요… 집밥 제대로 못먹는 친구같네요.. 얼마나 집밥이 그리웠으면..
  • 레벨 소위 3 RudyGobert 24.06.24 22:35 답글 신고
    아줌마 마지막 문단과 결말은 훈훈하네요가 왜 웃기지?ㅋㅋ 암튼 모두가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입니다ㅋㅋ 맨날 심각한 뉴스만 보니 미간네 주름생길지경.
  • 레벨 중장 JYEnt 24.06.25 10:47 답글 신고
    저어릴때 친구네집가면 엄니가 된찌 끓여주시는데 ....밥을 꼭 한번더 주세요하는데....친구 어머니가 잘먹어줘서 고맙다고 ㅎㅎ

    울 부모님께서 하신말씀이 항상 맛있게 잘먹고 다 먹고나서는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라고 하였슴다
  • 레벨 소령 3 IUFC2020 24.06.24 17:20 답글 신고
    뭐야 아줌마한테 뭐라고 할라고 했는데 ㅋ 다 착하네 ㅋ
  • 레벨 소장 sibalnoma 24.06.24 17:29 답글 신고
    아들이 친구 보는 눈이 있네
  • 레벨 중령 3 통구 24.06.24 17:37 답글 신고
    한참 먹고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
    저런 아이들을 군대에 데려가서 범죄지은 죄수들보다
    더 못 먹이니...
    이나라에 보배들에게 잘먹이자...
  • 레벨 대령 3 짜리파 24.06.25 12:30 답글 신고
    콜걸은 오천만

    혈세를 거덜냄
  • 레벨 소장 릴렉쓰 24.06.24 17:51 답글 신고
    감동받은 엄마(글쓴님)가 이제 유튜브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다.
  • 레벨 하사 1 Delegate 24.06.24 18:02 답글 신고
    워킹맘 이라는 단어 자체가 싫다.
  • 레벨 대령 1 우리가남이니 24.06.24 21:22 답글 신고
    까칠하게 살지 맙시다
  • 레벨 소위 3호봉 뽀개나와 24.06.25 10:41 답글 신고
    놀아도지랄일해도지랄
  • 레벨 상사 2 twb 24.06.25 10:44 답글 신고
    삶에 문제가 있겠네...
  • 레벨 상사 1 내꿈은제네시스오너 24.06.25 11:42 답글 신고
    정상입니다 이제 좀있음 저처럼 여자라는 단어 자체도 싫어지게 됩니다
  • 레벨 중위 1 너만몰라지삐몰라 24.06.25 15:09 신고
    @내꿈은제네시스오너 어머님도 여자입니다~
    생각을 좀
  • 레벨 중위 1 너만몰라지삐몰라 24.06.25 15:09 답글 신고
    뭐가 문제인데요?
    개꼰대유?
  • 레벨 중위 3 가을보리 24.06.24 18:05 답글 신고
    좋은결말 ^^
  • 레벨 중위 1 멋짐폭발 24.06.24 18:07 답글 신고
    냉장고 청소하기전에 한번씩 불러야겠네요.
  • 레벨 대장 올누드보이 24.06.24 18:10 답글 신고
    먹고 뒤돌아서면 배고플때인데 애들 귀엽네요 ㅎㅎ
  • 레벨 대령 1 오디여 24.06.24 18:12 답글 신고
    맛나게 먹어주고 설거지까지
    저 엄마는 2주마다 밥상차릴거 같네.
  • 레벨 대장 드라쿨 24.06.24 18:16 답글 신고
    예전 하숙할때 하숙집 아줌마 몰래 계란 한판 후라이로 먹었는데,

    하숙집 아줌마께서 아무 말씀도 없이 다시 계판 한판 사놓으셨다!!

    그때도 큰엄마라고 불렀는데, 가끔 뵙고 싶다!!!
  • 레벨 소장 못살겠다갈아엎자 24.06.24 18:32 답글 신고
    현실은 군대보다 죄지은 새끼들이 먹는 감방 식사가 더 진수성찬이라는거...늬미
  • 레벨 소령 3 황금색은똥색 24.06.24 18:40 답글 신고
    음식 솜씨가 있건 없건 잘 먹으면 서로가 뿌듯하죠. ^^
  • 레벨 대위 3 디제루루 24.06.24 18:43 답글 신고
    친구집에 가서 밥 먹는데 냉면 곱배기 그릇에 밥을 쌓아 주시길래 화들짝 놀라서
    다행히 쌓아주신거는 덜어내주심 근데 그거 먹는데도 너무 힘들게 먹었는데
    친구엄마가 쟤는 왜 밥을 못 먹니 하시는 말씀 들림
    친구는 그 그릇에 고봉밥으로 두공기 먹음
    우리집에 왔을때 니가 많이 배고팠겠구나 미안한 생각이 듬
    그 칩안 통통도 없고 평균들이였음
    힘들은 천하장사
  • 레벨 중령 1 토로로로 24.06.24 18:45 답글 신고
    고딩때 친구네집반찬 거덜냈더니
    담에갔을때 고기반찬 소세지잔뜩해주시던..ㅜㅜ
  • 레벨 중령 1 찡기미 24.06.24 19:05 답글 신고
    밥 잘먹으면 어딜가나 좋게 보일 듯
  • 레벨 상사 1 부끄시끄 24.06.24 19:21 답글 신고
    그쵸 내음식 그렇케 잘먹어 주면 누구나 좋아하죠~
  • 레벨 준장 맷돌이선생 24.06.24 19:41 답글 신고
    근데 두부 5키로를
    사다놓고 먹다니 싱기방기 ㅋ
  • 레벨 대령 1 우리가남이니 24.06.24 21:24 답글 신고
    아지매가 과장법을 좀 쓰는듯.. 무슨 조기 40마리가 만원이며. 두부 1키로를 먹었다는것도 웃기고 ㅋ
  • 레벨 훈련병 이상의날개37 24.06.24 23:16 신고
    @우리가남이니 조그만 조기나 꽁치 스티로폼 박스에 꽉 채워 꽝꽝 얼려 그 가격에 팔아요. 한 20년 전에는 100마리에 만원이었음. 고깃집 반찬용으로 많이 쓰이죠.
  • 레벨 상병 이청준 24.06.25 00:04 답글 신고
    두부 판모로 사고 조기 키로로 사는거 보니 식자재마트에서 쇼핑하는듯. 조기 저렇게 파는 곳 인터넷에서도 자주 봤어요ㅋㅋ
  • 레벨 대위 3 러뱅이 24.06.24 19:52 답글 신고
    김치 한포기 반??????????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4.06.24 19:53 답글 신고
    근데 김에다 조기 김치 같이 먹으면
    꿀맛이긴 하죠
  • 레벨 하사 1 악퉁닫아라 24.06.24 20:34 답글 신고
    고등학교 친구 17년동안 집밥 먹은적이없다는데 다른친구집이든 우리집이든 진짜 맛있게 먹음 나는 보통 한그릇 먹는데 그놈이랑 먹은면 두그릇은 먹게됨
  • 레벨 준장 티파니에서아첨을 24.06.24 20:35 답글 신고
    눈물나
  • 레벨 상사 2 RONALDINHO 24.06.24 21:19 답글 신고
    아니 무슨...조기가 40마리에 만원에...배추를 물에 뭐?...ㅎㅎ
  • 레벨 중사 3 쎄드보컬 24.06.24 21:43 답글 신고
    두부 5키로에서 주작아닐까라는 생각이듭니다
  • 레벨 중령 3 지휘통제실 24.06.24 22:07 답글 신고
    저렇게 잘먹는데...얼마나 이쁠까?
  • 레벨 중위 2 후후44 24.06.24 23:22 답글 신고
    그렇게 먹어주면 요리할 맛이 나서 점점 나아지게되지
  • 레벨 중령 2 워나비 24.06.25 01:17 답글 신고
    두부5키로? 뷔페하시나?
  • 레벨 소장 개소리하고자빠졌네 24.06.25 08:24 답글 신고
    ㅠㅠ 왜 눈물이 나지
  • 레벨 대령 1 부활96 24.06.25 08:36 답글 신고
    딱 나 대학교 1학년 때.
    술 마시면 기숙사 안 들어가고 학교 근처에 살던 친구집에서 잠.
    엄니가 아침 차려주시면 밥 공기 아니고 대접에 2그룻 먹음.
    엄니가 옆에서 보시면서 흐뭇하게 웃으심.
    엄니 허리 안 좋으신데...잘 지내시나 모르겠네. 엄니 건강하셔요~!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4.06.25 08:47 답글 신고
    우리조카 밥먹는거 보면 소임 ㅋㅋㅋ
  • 레벨 소위 2 시우주아 24.06.25 09:42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예전에 밥 잘 먹으면 소여물먹듯이 먹는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 레벨 중위 3 Yangcar 24.06.25 09:08 답글 신고
    음식을 잘 하시나보네
  • 레벨 대위 1 삶의의지 24.06.25 09:27 답글 신고
    돌아서면 배고플나이죠... 그래도 눈치안주셔서 감사하네요..ㅎㅎㅎ
  • 레벨 소위 3 버배드림 24.06.25 09:54 답글 신고
    어디가서 차려주는밥 잘먹으면 이쁨받죠 ㅎㅎㅎ
  • 레벨 소위 1 아씨멀이런걸다 24.06.25 09:57 답글 신고
    울 초딩 아이 한달에 닭을 10마리는 그냥 잡으시고,
    삼겹살은 돼지한마리분, 소고기는 3키로
    크는 애들 먹는 먹성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못 먹고 큰 제가봐도 엄청나게 먹어요.
    갈비는 꼭 무한리필로 가죠 ㅎㅎ
    거의 혼자 4인분 먹어요 ㄷㄷㄷ
    맛있게 많이 먹는 아이가 정말 이뻐보이죠.
  • 레벨 중령 1 또니또니야 24.06.25 13:07 답글 신고
    먹방 유튜버 조기 교육 가시죠 ㅎㅎ
  • 레벨 중사 3 simplecity 24.06.25 10:13 답글 신고
    갑자기 찾아온 아들과 아들친구에게 그냥 있는 반찬과 찬밥을 데워주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거덜낸다고 하는 말뽄새가... 미움과 사랑이 삮인 애증의 사이도 아니면서 고까운 말투를 보아하니 눈치밥을 먹이진 않았을꺼 싶네요
  • 레벨 상사 1 mrkeaton 24.06.25 10:24 답글 신고
    반어법 아닙니까..
    기레기들처럼 제목은 눈길을 끌게 내용은 훈훈하게.
    공과신가봐요.
  • 레벨 대령 3 연은석 24.06.25 10:40 답글 신고
    뭘또 다큐로받아
  • 레벨 병장 overclass00 24.06.25 14:56 답글 신고
    평소 주변인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듯... 이걸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ㅋ
  • 레벨 중위 1 너만몰라지삐몰라 24.06.25 15:10 답글 신고
    사회부 적응자 들의 논리 ㅋㅋㅋㅋ
  • 레벨 병장 green12345 24.06.25 15:53 답글 신고
    문해력이...
  • 레벨 상사 1 mrkeaton 24.06.25 10:23 답글 신고
    저도 어릴때 그랬는데 .. 그냥 남의집가서 먹으면 다 맛있어요. ㅋㅋㅋ 울엄니랑 다른맛이고 다른 반찬들이잖아요.
    그러게요 어른들은 참 밥 맛있게 먹는애들 보면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조기를 10마리나 구우셨다는건데 고생하셨네요 ㅎㅎㅎ
  • 레벨 원사 1 라흐마 24.06.25 10:26 답글 신고
    내가 아는 취준준비하는 20대들 죄다 편의점에서 일 년 내내 먹던데 집에서 안 다니는 것도 아닌데 부모님 맞벌이고 얼굴 보기 힘들다는
    먹고 살기 힘든것도 아니고 다들 잘 사는데 혼자 식당가기 뭐 하다고 편의점꺼만 먹던데
    집밥이 괜히 집밥인가 맛 없어도 좋은 재료 첨가제 적고 정성껏 만들면 최고더라
  • 레벨 대위 3 유자섬잣밤나무 24.06.25 10:52 답글 신고
    밥잘먹는 아들들은 이쁨.
    들어가세요에서 더이쁨
  • 레벨 준장 꿍짜작꿍짝 24.06.25 11:38 답글 신고
    요리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들이 소화불량에 걸렸다.
  • 레벨 상사 2호봉 봄봄7801 24.06.25 11:53 답글 신고
    저런 아들친구있음 나도 한상 뿌라지게 차릴수 있음 우리집은 다 소식좌인듯 ~ 설겆이 한다는거 완전 감동그 자체~
  • 레벨 중령 2 자연흡기6기통 24.06.25 12:15 답글 신고
    대학생이면 최소 20살 이상 성인이란 말인데 '아이' 라고 부르는건 아닌듯. 내 기준 아이는 10살 미만임
  • 레벨 하사 2 천사보이 24.06.25 12:20 답글 신고
    멋진놈일세
  • 레벨 대위 3 나코내꼬니 24.06.25 12:20 답글 신고
    와 돈마니버나? ㅋㅋㅋ 처참하네
  • 레벨 이등병 하트프리 24.06.25 12:24 답글 신고
    밥먹고..엄마도 먹?
  • 레벨 중사 2 인정할께 24.06.25 13:13 답글 신고
    설마 혹시나 웃자고 하신 이야기입니까?
  • 레벨 대위 3 지프커맨더 24.06.25 13:20 답글 신고
    정신이 이상한건지
    아님 허구헌날 일본야동에 빠져사는 인간인건지
    재미도없고 역겹기만하네
  • 레벨 일병 우리가별이된다면 24.06.25 13:42 답글 신고
    ...
  • 레벨 중위 1 너만몰라지삐몰라 24.06.25 15:11 답글 신고
    면상을 확 줘패고 싶넹
  • 레벨 하사 1 군자보구십년불만 24.06.25 16:02 답글 신고
    에라이 미친색기야 정신 나간 색기같으니라구
  • 레벨 소위 1 밀재 24.06.25 12:25 답글 신고
    집에와서 잘 먹어주면 이쁘다.내새끼도 남의 집가서 맛있게 먹어주면 미움은 안받겠지.
  • 레벨 원사 3 커피는역시믹스커피 24.06.25 12:29 답글 신고
    시골사는 친구집 놀러갔는데 어머님이 밥차려주심.

    갑자기 이ㅅ키가
    "너 시금치 왜안먹어." 이러더니
    "엄마!!!! ㅇㅇ이가 시금치쉰것 같아서 안먹는대~~!!!"

    난 "아니에요 어머니~!!!! 시금치맛있어요!!!" 하고 막퍼먹음.
    가지 고추 연근...
    절대 안먹던 반찬을 그렇게 다먹어봄.

    내 편식을 고쳐준 친구임.
  • 레벨 이등병 잼팍 24.06.25 12:30 답글 신고
    예전 고3때 오뎅 개당 200원할때 친구세놈한테 내가 알바비 받았으니까 사줄테니까 먹으라고했더니 세명이서50개 처먹음 난 3개먹었는데 ㅋ
  • 레벨 소장 예쁜이탐지센서 24.06.25 12:53 답글 신고
    출가하고 나서야 집밥의 소중함을 깨달음 ㅜ
  • 레벨 대위 3 지프커맨더 24.06.25 13:23 답글 신고
    진수성찬도 매일먹으면 물리죠
    친구집에선 희안하게 찬이 별거없이도 너무 맛있죠.ㅎ
  • 레벨 대장 미니레이서 24.06.25 13:49 답글 신고
    잘먹는아이 보기 좋네요
  • 레벨 원사 3 고려캡틴 24.06.25 13:50 답글 신고
    잘먹기만 해도 뿌듯한데. 설것이 까지 해주네.
  • 레벨 상병 하둥파더 24.06.25 13:57 답글 신고
    저정도면 정말 먹방 찍어도 될 거 같은 양이네요. 이참에 유튜브 편집자로 부업 해보시는 것도...^^?
  • 레벨 대위 1 CrazyWolfs 24.06.25 14:02 답글 신고
    집 밥이라는걸 잘 몰랐어요... 어렸을떄 넉넉 하지 않은 집안 살림에 어머님이 중학교때 돌아 가셔서 할머니 밑에서 크다 보니 맨날 잔소리 심하신 할머니 아버지는 넉넉하게 생활비를 주시지 않았고 항상 없는 반찬에 김치가 주인 밥상이 대부분이었죠. 그것도 제가 대학교때 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다 보니 집밥 이란게 기억에 그리 남지 않더군요.. 어렸을때 기억은 나는데 그 맛이라던가 느낌은 희미해 진지 오래 였죠... 대학을 가고 타지에서 일을 하고 매일 혼자 차려 먹는 밥에 익숙해 지다가 언제가는 고향집에 가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을 한번 먹었는데 멸치 조림이 집 김치가 어찌나 맛있게 느껴 지던지...
    뭐 그리 따뜻한 잘 챙겨준 밥상은 아니였습니다. 항상 할머니랑 싸우고 티격 티격 하면서 구박 받고 살았다 보니... 그래도 일하면서 항상 용돈은 보내 드리곤 했죠... 아무튼 집밥이란

    요즘은 어디 장기 출장이라도 갔다가 집에 가서 밥을 먹으면 참 맛있더군요... 와이프가 정성들여 차려준 밥상..
    특별한게 없더라도 맛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식당에 가서 먹는 밥보다... 그게 집밥 인거죠.
  • 레벨 소위 2 두두파파 24.06.25 14:06 답글 신고
    고딩때 친구집에 가서 밥솥을 옆에 끼고 먹음
    그 이후로 친구 어머니가 우리 일당들이 간다하면
    아무 말씀 없이 밥을 한솥 더하심...
  • 레벨 소장 우치하X사스케 24.06.25 14:17 답글 신고
    결말이 훈훈하네 ㅎㅎㅎ 역시... 센스있는 친구는 결국 이쁨을 받게되는구나
  • 레벨 중사 2 소염제 24.06.25 14:25 답글 신고
    한참 먹을나이
  • 레벨 하사 3 응징잉 24.06.25 14:45 답글 신고
    눈치보고 안먹는 놈보다 잘먹는게 헐 좋다 차려준 사람도 기분좋고
  • 레벨 중사 2 방황의별 24.06.25 14:48 답글 신고
    담엔 좋은 재료로 만든 영양가 가득한 한끼 대접 해주세요~! 복 받으실거에요!
  • 레벨 훈련병 boyavo 24.06.25 14:49 답글 신고
    집안 꼬라지 자랑이라고 올렸냐?
  • 레벨 중사 3 멋진차주 24.06.25 16:08 답글 신고
    딸있으면 사위로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ㅎㅎ
    딸 고생은 안시킬 인물이구요
  • 레벨 일병 카나시리코나 24.06.25 16:48 답글 신고
    엄마 마음이 그래도 이렇게 잘먹으면 너무좋죠~^^
  • 레벨 소령 2 꼬냑헤네시 24.06.25 16:54 답글 신고
    착하다 그래도 먹고나서 설거지도 해준다는걸 보니....
  • 레벨 병장 뭉게구름솜사탕 24.06.25 17:00 답글 신고
    요렇게 잘먹어주면 음식할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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