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
17시 30분 정도 퇴근 정체가 막 시작될 무렵인데
청담대교 남단 동부간선도로 분당방향이 평소보다 3배쯤 더 밀려서
(청담대교 건너는데만 20분 넘게 소요)
아니 이게 무슨일인가 사고라도 났나 하고 보니
경찰차가 저 따위로 교통흐름 방해하면서 세워놨네요?
근처에 사고가 난 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3차로가 2차로로 줄어들면서 상습 정체되는 구간인데
그걸 1차로로 만들어버리니 청담대교 위가 개판이 될 수 밖에?
뭐 경찰국이니 뭐니 하면서 불쌍하게 생각되다가도
가끔씩 등장하는 모자란 경찰들 때문에 할말하않입니다
민중의 지팡이 표현처럼 좀 도움을 주는 존재들이 되시길
자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태도는 보기 안좋습니다.
자기가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태도는 보기 안좋습니다.
너무 글을 대충 읽으시는거 아닌지요.
본인이야 말로 대충 읽는거 아닌가싶은데요?
사고 이외 요소로도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적은 것입니다.
제가 쓴 문장이 "아무이유 없이 통제해도 된다"라는 이해하신거 같은데 다음에는 조금 더 풀어 쓰겠습니다.
대댓글에 이미 이해를 하신거 같은데 반박 댓글이 달렸다고 감정적으로 우기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사고 이외 요소로도 통제를 할 수 있다는 의미도 알고, 이해 함.
근데 지금 저 상황에서는 대체 무슨 요소로 통제를 하고 있냐 이말인거죠
그게 지금 블박운전자의 눈에 보이냐? 그것도 아니고. 앞쪽에 뭔 특이사항이 있냐? 또는 있었냐?
그것도 아니니까 하는소리죠
범죄 차량을 검문하기 위해 일부러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것일수도 있고,
교통 체증으로 인해서 우측 합류 구간의 소통을 원할이 하기 위해 통제를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밑에 적으신 분 말대로 도로 공사 등 기타 사유로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것일 수도 있고,
경찰차가 위치한 곳에 포트홀이 생겨서 사고 방지를 위해서 통제하는 것일 수도 있고,
물론 직접 물어보지 않은 이상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러시아워에 단순히 교통 체증을 유발하여 시간이 지체된다는 이유만으로 모자란 경찰관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비난하는 건 보기 안좋아서 적은 댓글입니다.
이유 없이 저러진 않을거 같네요,
난 저러면 아 뭔 이유가 있어서 막았겠지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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