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교사의 꾸지람에 반발하던 중학생이 수업도중 교실문을 박차고 나가다 손가락이 문에 끼어 절단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서울 양천구 모 중학교 재학생 등에 따르면 이 학교에 다니는 A군(중3)은 지난 12일 5교시 수업을 받던 중 B교사에게 "왜 떠드느냐. 떠들지 말라"는 지적을 받았다.
A군은 당시 주위에 있던 친구들과 10대들 사이에 유행하는 일명, '마피아 게임'을 하던 중이었다.
A군은 B교사의 지적에 즉각 "나만 떠든 것이 아닌데 왜 나한테만 그러느냐"고 반발, 자리를 박차고 일어교실밖으로 빠져나갔다.
미닫이문을 거칠게 닫던 A군은 이와중에 미처 손을 빼지 못해 손가락이 문틈에 끼어 왼손 중지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피칠갑'을 한 A군을 보고 학생들이 놀라 비명을 질렀고 교실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원상회복이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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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새끼들 선생 무서운줄 모르고
암튼 시대가 절리 거꾸로 돌아가고 있음
지들이 대단해서 부모고 선생이고 안건드리는줄 아는 것들......
근데 문이 어떻게 생겼길래 손가락이;;
형땐 팔하나 부러졌으니..
뛰어보면 요즘 애색히들 얼마나 무섭고 말안듣고 막나가는지 알텐데ㅋㅋ
어렸을때도 채벌못하게하고 하면 인간취급않하고 그래서 중3짜리가 아부지한테
혼났다고 집에 불질러 일가족4명사망 하고?ㅎ 애들은 맞기도 다치기도 때리기도 하면서 커야 대지 무조건 어요요요요요요요~(표현 이해하심?ㅋ) 하면 배려요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