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중 물피, 자진전화, 차옆구리찢어짐

피해차랑 사진 먼저 박고 고견 여쭙겠습니다.

교사블에는 첫글입니다!! 인사박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과 의견을 여쭙고 싶어 글 남겨 봅니다.

저희 어머님 차량이구요, 20년식 베뉴 네요.
옆구리 찢어버린 차량은 1톤 탑차구요 ㅠㅠ
사고 후 연락처를 보고 어머님께 전화를 주셔서 제게 전화를 주셨고, 가서 확인해 보니..
좀 많이 ... 왜 브레이크 한번 안때리셨는지 심히 궁금하긴 하였지만, 물어 뭐합니까
죄송하단 말씀에 괜찮다고 보험처리만 잘 해주시라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고발생 지점은, 노랑실선 주차금지 구역입니다.

주차금지는 물론 불법입니다. 허나 통상적으로 허용(탄력)하는 구간 입니다.
사고 상황은 아파트 단지 앞 도롯가, 오후18시50분경
가해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피해차량 앞쪽으로 평행주차 하다가 엑셀링을 잘못하신건지,
딴걸 보신건지, 무튼 멈춤없이 악셀을 치셔서 발생한 사고 입니다.

뭐 차량은 보시다 시피 견적 450만원이상 나왔구요,

상대 차주가 '미안하다 다 책임지겠다'하여 렌트도 안하겠다는 전달을 했음에도

갑자기 과실 10을 주장으로 태세전환을 하였고, 저희 대물담당자를 통해
상대 보험사측의 의견을 듣자하니
어차피 할증기준 200만원 이상이라, 렌트를 하던뭘하던, 할증이 붙는 거라서
과실 10을 주장하고 있다 라고 하네요.

어제 태도에 비해 너무 급변함이 조금 서운하긴 하나, 예상되었던 부분이라
이해하긴 합니다만....
저희보험 측에서 과실 10 가고, 렌트 다 받으시고, 감가상각 처리하자고 말씀을 하는데..
저는 저희쪽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 말하였습니다.

제 주장은

-상대차량은 주행중이 아닌점,

-주차하던도중 미숙으로 발생한 사고인 점,

-사고를 유발할만한 통행에 방행되는 주차가 아닌점 -> 한XX변호사님(주차금지구역 주정차사고)
을 바탕으로 과실을 잡지 말아야 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은 어찌생각하시는지요?

수정 1.

상대측 보험사 : 오늘 렌트 반납하시면 100대0에 보험사약관상 시세하락부분 보장한다고 딜 들어왔으나,
저 : 렌트는 지금 바로 반납하겠다(반납까지 완료) 허나 보험사약관 말고 경락손해로 보상해야한다 주장,
소송까지 서로 피곤하니 80만원 지급 원한다 전달

이상황 입니다.
진행되는 상황 상 주행에 문제없는 주정차로 먹인다는 과실은 통상 보험사 과실나눠먹기로 보입니다.

진행되는대로 다시 수정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