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고 좋은 정보만 얻고 가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몇 가지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오늘이 세 번째 이중주차로 피해를 봐서 참고 참다가 글 남겨봅니다ㅜㅜ
1. 대략 5개월 전
-본인 차 앞에 이중주차가 되어 있어서 밀어보니 P으로 되어 있었음
-전화번호는 적혀있지 않고 홍*경찰서로 소속만 표시되어 있었음
-결국 관리사무소에 전화하고 택시타고 출근을 했음
2. 대략 3개월 전
-주말 점심 식사 이후 오후 2시경에 아이와 와이프와 함께 소풍 가려고 나왔는데 같은 차량이 또 P로 이중주차 되어있음
-전화 했더니 아줌마가 N으로 안되어 있냐고 한숨 쉬고 알겠다고 함
-10여분 후에 아들로 보이는 사람이 내려와서 자기가 한 거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감
3. 오늘 아침 6시 20분
-아침 PT가 예정되어 있어서 시동 걸고 차 미려고 하니 또 홍*경찰서 차량이 이중주차 되어있음
-배수관에 걸려서 안 밀리는 줄 알고 앞으로 뒤로 다 밀어봐도 안 밀려서 10분 정도 밀다가 차량 내부 보니까 R로 걸려있음
-전화를 해서 뺴달라고 하니 N 걸어 놨다고 밀어보라고 해서 안 걸려 있다고 내려오라고 하니 15분 정도 후에 내려옴
-앞에 서있는 본인 썡하고 지나가고 주차 빈 자리 많은데 또 이중주차 하고 감
-아줌마 미안하다가 한마디 하는게 어렵냐고 하니까 미안한 일 없고 N에 놓고 갔다고 그냥 가려고 함
-아줌마는 처음 보겠지만 저는 벌써 3번째 이렇게 피해를 봤다 출근도 못했고 오늘 PT도 못가서 5만원 날렸다 라고 말함
-어쩌라고 미안한 일 없다고 알아서 하라고 그냥 들어감
혼자 너무 화가 나서 홍* 경찰서에 전화해보니 본인 소속은 그런 안내판을 부착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소속도 아닌데 그런 스티커 붙이고 다녀도 되는건가요.... 보배에서 글 보다 보니 아파트는 사유재산이라 법규 위반도 아니라고 하던데....혼자 오전 내내 속만 끓이다가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어떻게 하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 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지 현명하고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늘 하는 놈들만 반복적으로 그딴식으로 주차함.
이쇄끼 항상 거기만 이중주차 하는것 같은데
똥은 피해야 상책.
조만간 멱살 끌고와서 이중주차 해놓고 빼보라고 할 예정임.
저는 그 못 배워먹은 아줌마가 알아서 하세요 라고 가버리더라구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어떤넘들인가 인성 바로 나옵니다
전화 오면 멀리 있어서 못간다 하세요ㅋㅋ
그 차량앞에 이중주차 해버리세요..
울 아파트도 이상한 분? 계셔서 저하고 몇분이서 번갈아가며 하니 주차 얌전하게 하더라구요..
이상한 넘하고 말 섞다 봉변 당하지 말고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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