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이라...흠...난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말이죠...님들은 이해 하실수 있으려나? 솔직히 제가 머리가 좀 나빠서 말이죠^^;
대학 등록금...고3때 수능을 보고 졸업을 한후에 대학에 진학을 합니다.
내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등록금...모르고 지원하셨습니까?
지원만 하면 어떻게든 될줄 아셨습니까?
사회가...기성세대가 그리 녹녹해 보이셨습니까?
조 밑에 어떤분의 동영상에 나오네요. 좋은대학 좋은과에 지원하는 이유가 결국 사회적 성공을 위한거 아닙니까?
왜 당신의 성공을 위해 내가 내는 세금을 낭비(?)한단말입니까...
당신들 성공하면 어려운사람들 엄청 돌봐줄것 같습니까? 천만의 말씀 만말의 콩떡입니다.
당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은 끊임없는 경쟁과 시기...질투등이 난무하는 곳입니다. 그런곳에 자신을 올려놓은후에 다른사람을
도와주고 돌봐준다고요? 됬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등록금때문에 고생하는 대학생들 동영상 봤습니다. 안쓰럽습니다. 내 동생같고...내 조카같고...
어케든 도움주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도움이란것이 절대 반값등록금은 아닙니다.
차라리 주경야독 할 수 있도록 일자리는 알아봐줄 수 있습니다.
당신들이 원하고, 좋아서 지원한 대학...학과. 그냥 당신들이 돈내서 다니세요.
그정도 댓가도 치르지 않고 무슨 성공을 한단말입니까.
내일이 아니라서 말을 쉽게 하는것 같습니까? 전 지방의 4년제 국립대를 나왔습니다. 물론 국립대라서 등록금은 저렴했습니다.
그당시 아버님께 빚이 1억5천 있으셨습니다. 집에 기댈 수 없었기에 알바로 대학 마쳤습니다.
중간에 취업까지 해서 졸업하는데 토탈 12년(군대까지 계산해서) 걸렸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공부를 싫어하는 타입이다보니 장학금은 꿈도 못꾸었습니다.ㅋㅋㅋ
좌간...더 노력하세요. 누구 말마따나 집회 할 시간에 알바 뛰세요. 알바시간이 아깝습니까? 도서관에서 공부하세요.
답답해서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못한점 사과합니다. 악플은 사절할게요.
성공을위한 취업전 최종목적이 대학이면서 그돈없이 성공을 원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장학금은 상위 몇프로에게만 돌아간다는 ;;ㅋㅋ
이 무한경쟁시대에 왜 젊은이들은 노력 하지안을까요
대학나왔네하며 좋은직장만 원한다면
반값등록금으로 죄다 대학나와서 청년실업자로 남아있으면
대한민국의미래는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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