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 회원님들 저랑 같이 직장다니는 선배가 이제 곧 결혼을 하는데 지금 사귀는 여자가 대학지 2학년때부터 쭉 만나 7년을 만났다고 합니다. 현재 둘다 30대 초반인데 이번 9월달에 결혼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보슬끼는 없고 일반여성처럼 평범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선배가 가진것도 버는 능력도 없어서 일반 웨딩홀에서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기 여친은 자기 대학 여자동기가 있는데 집이 엄청잘산더라 하더군요. 그런데 둘은 별로 친하지 않는데 그거 때문에 열등감이 생긴지 몰라도 자기는 결혼식은 무조건 호텔에서 해야한다라고 하네요. 솔직히 졸업하고 사회나가면 무조건 남남인데 그래서 어느호텔에서 하고 싶냐 하고 물으니깐 그 동기는 삼성역에 있는 인터컨티네탈 호텔에서 했으니 나정도는 신라호텔이나 하야트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여기서 여러분들 같은 경우 어케 할것인가여?
저는 갠적으로 남들에게 결혼을 인정받으려고 하는거지 결혼식 규모케이스를 인정 받는게 아니지 않냐? 또 우리가 이렇게 결혼을 하면은 사람들이 축의금을 낼때 부담스러워서 못낸다. 저는 이렇게 답변하고 싶네요.
자기. 난 아무래도 좋아. 당신만 있음돼....
이런 여자 없나...ㄸ ㅣ불.,
애초에 남들에게 잘 보이려 결혼을 시작하고 싶다는 자체가
결혼 후에도 험난한 난관이 예상됩니다~
저같으면 파혼합니다.
시망스러운 허세끼 있는거 결혼전에 알아서 다행.
이혼보다는 파혼이 그나마...
친구가 호텔에서 했으니 나도 호텔에서 하겠다 이러고 나오면 솔직히 정말 피곤할듯 하네요...
차라리 그돈으로 집얻는데 보태는게 훨씬 이득일텐데....
결혼 해보니 솔직히 예식비에 쓴돈이 많이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오는 사람도 호텔인데.. 식대가 얼마일텐데. 얼마를 넣어야되나
고민하게 만드는일도 서로 피곤한 일이네요.........
첫째, 돈이 엄청 많아서 식대 생각 않하는 부자
둘째, 거래처나 축의금 들어올곳이 많아서 식대 부담없이 하는 집안...
둘중에 한가지 해당되면 해도 가능할듯 보입니다...
둘중에 해당안되면 그냥 일반 결혼식장 가야죠... 결혼하는 날부터 카드빚 갚으려면
장난 아닐텐데요///
단순히 신부 로망이라면 자제 해야죠.
규모 따라 다르겠지만 큰거 1장도 나갑니다.
제가 보기엔 남자들 탓도 있지만... 방송이 제일 크다고 생각드네요...
우리나라 물가는 미국 따라잡는데 벌이는 절반이니... 휴
그럼요. 하지만 이분은 상황이 어렵다고 하시잖아요.
다 차니님 처럼 여유있는 사람들이 아니니 이분이 이렇게 고민을 토로하신 것이겠죠...
저라면 뒤도 안 보고 파혼
너무 의식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