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티볼리 엠블럼과 후방안개등이 순정이냐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독일차들 운전자들은 일부러 뒷 차량을 맥이는 건지 모르겠지만, 후미등에 같이 있는 후방안개등 좀 끕시다...
서울 시내에 안개낀 날이 몇이나 됩니까???
별거 아닌 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차량 후방으로 최대한 강력한 조명을 내뿜도록 만들어진 등화류입니다...
제동등 대비 최소 2배 밝고 직진성...
유럽은 안개 없는 날 후방안개등을 켜면, 벌금 물리는 나라도 있습니다...
네델란드, 벨기에, 독일...
독삼사 차량으로 멋진 칼치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칼치기 전에 쓸데없는 등화류는 끕시다...
어제 과천~사당 방면 아우디 A6도 후방안개등을 켜고 다니던데, 추월 후 옆에서 보니 젊은 이...
노안이 오지도 않아서 매뉴얼도 잘 볼텐데, 맑은 날 후방안개등을 켠 것을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더군요...
뒤에서 상향등으로 알려줘도 모르고, 오히려 칼치기로 차선 변경
앞 2개 차종은 이제 거의 다 폐차되어서 도로에서 볼 수가 없죠...
뒤 2개 차종 가운데 SM5도 많이 없고...
"후방안개등"입니다...
제 글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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