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결과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인지 관심이 가는데요.
아베오 보다 떨어지는 내장은 어떻게 용납이 안되네요.
오도바이 계기판 크루즈 슈퍼비젼클러스터로 교체
도어트림 아베오 수준 업그래이드
기어박스 크루즈 or 올란도용으로 교체(뭐든 표기문자가 뺑끼칠만 아니면 됨)
센터페시아 은색 저질 플라스틱 뭐라도 좋으니 교체 안되면 타색상이라도
이 정도만 개선하면 나름 잘팔릴 것 같은데요. 모닝 보다 떨어지는 내장만 어케 하면 시승한다고 실내 보고 기겁해서 안사는 그런 일들은 벌어지지 않을텐데 아쉽습니다.
국산차 메이커들은 귓구녕 귀지가 가득찼는지 소비자 반응을 살피지를 않아요.
글타고 사명을 바꿔 세보레라곤 하지만 아직도 대우차이미지를 벗진못했죠...
사실 쿠킹호일이니뭐니해도 한국사람들은 좀 길어보이고 옵션빵빵한차를 좋아합니다.
세보레차종중 한국인 기호에 못마추는차종으로 으뜸인게 트랙스입니다.
덩치와 배기량에 맞지않는 우수한 실연비와 가속력도 매력적이지만
사실 차도 꽤 길더군요.
예전 뉴그랜저같이 트렁크, 본넷길고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길어서 약간 보수적인 젊은층이나 중장년층한테도 상당히 디자인적으로 어필되죠
노크하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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