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내년에 26살이 되어버리죠
고등학교 시절 공부는 둘째치고 킥복싱 시작해서
그걸로 전문대학입학했으나 학교가 영~~ 아닌것 같아
자퇴를 결심하고 운동 더해서 각종대회 상을 휩쓸고
군대에서 특전용사까지 했습니다.
부사관 하라는 제의까지 받았지만 사회나가서 운동 더하고
싶은 마음에 결국 23살 전역했슴니다.
그 후로 군 후임한테 우슈 체육관 관장님을
소개받아서 사범으로 근무중
서울시설공단 실업팀으로 입단후
나름1년동안 경력도 쌓고 은메달 2개 연봉도 많이 받았습니다.
대신 입단하고 연봉받는 대신
한달 30만원 정도를 체육관 관장님에게
드리는 조건을 했었죠 1년동안
그러나 운동도중 잦은부상과 입원 코뼈도 뿌러지고
실업팀 내부에서 갈등과 갈굼 그리고 감독과의 불화
결국 적응을 못하고 뛰쳐나왔습니다.
감독의 보험가입권유와 상조회사 가입권유
보험적금가입 권유를 계속 감독에게
권유를 받았죠...
돈은 돈대로 벌었으나
그 시절이 그리웠죠...
가지고 싶은거 다 가지고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돈 모은걸로 장사나 하자 그래서
체육관 사범시절
우슈 관장님한테 체육관을 헐값 500만원에
인수를 받았습니다.
체욱관을 인수받고 6개월동안 한달 월세 50만원
수도요금 포함해서 결국 한달동안 번돈은 약 15만원정도
체육관 관원들도 줄고 결국 제대로 운영을 하지못해
결국에는 접게됩니다.
그리고 결국 집에서 2달동안 빈둥데다가 알바를 하였고
가족의 소개로 현재는 구리에서
큰아버지 밑에서 조명공장과 매장에서 근무중입니다.
항상 명절때만 봐왔던 인자하셨던 큰아버지가
일적으로는 굉장히 무섭네요.
현재 인원 7명정도 되시는 아저씨들과 함께
근무중인데 한달 봉급 120만원에 세금때면 113만원
정도 봉급을 받고있죠.
정말 하루 12시간 일주일 한번쉬고 빨간날에도 쉬고
편의점 알바보다 더 못한 직종같습니다.
더 이상 일에대한 전망과 미래도 없어보이고
계속되는 부담감에...
다시 뛰쳐 나오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결국에 다시 돈을받고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마음대로 되질못해 항상 슬프네요.
이번에 성형수술을 약간해서...
운동하기도 더욱 힘들어 보입니다.
일에대한 전망이없어보입니다.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조명공장 가게 많이 받는 사람은 40세 230만원 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차쪽일하지만 지금도 다시 가고싶은맘 들기도합니다
초봉이 3500정도 됬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4천정도 되는데 고졸 입니다.
4년차 이구요. S그룹에서 근무중입니다. 공돌이는 아니구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20대는 실패하더라도 그것이 곧 성공 입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
전 중학교때부터 일을 쭉 해왔는데
그때 짱개 배달 했었는데 10년전인데 150받앗엇는데..
말도읍고.ㅋㅋㅋ 어디서 주워들은건잇어서 저리말하는듯. 연봉이 3500이레도 실수령은 그반도 안될터인데.ㅋ
구인구직광고보고 그대로 적으신듯.ㅋ
삼성디플 생산직 인것같은데 ㅋㅋㅋㅋ 고졸에 공돌이 아니라고 하는거보니 ...
월 200은 받는데.ㅡㅡ...
거기서 시간버리지말고 차라리
배달이라도해서 돈모아서 장사하시는게 더 낫겠네요
중국집배달은 강남같은경우 경력자 250도 받습니다
12시간근무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쉬고도 250정도 받아요
돈되는일이라도 찾으셔서 모으신돈으로 장사라도 해보시는게 ..
저도 글쓴이님처럼 23살에 군전역하였고요
현재 치킨집 장사하고있습니다.
장사쉬운게 아니지만 잘만하면은 자영업 만한게 없는거같아요.
저는 그나이때 아무생각 안하고
그냥 놀았었습니다
일이 잘안풀릴땐..
관망하라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다 잘되진않죠
바람불때 연을 날려야한다..
잘해서 오래하는게 아니라
오래하다보면 잘하게된다..
저는 이제곧 40이되지만
좀 늦게 깨달았어요
남자 나이35세쯤되면
뭔가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뭐가 보이냐구요? 돈이보입니다
그때 느끼실겁니다
아직 젊으시구요 아직 더 큰 파도도 만나지 않으셨으니까
좌절하고 쓰러지긴 이르다 봅니다
미래는 없다. 이게 나의 생각 이었는데 지금은 나름 행복합니다.
욕심들로 가득차 있는곳입니다
큰 덩어리에서 노는거 제외하곤 스스로 싸울 능력을 만들어야 됩니다
남들이 꺼려하는것 부터 찾아보세요^^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싶네요~
설계직 추천드립니다
어딜가도 일단 캐드설계햇다고하면 s.l.h는 바다줍니다
영어는 모그릅들 이니셜 첫글자입니다
캐드는 정년퇴임해도 오더를 받고 프리랜서로 활동해도 프로젝트 하나 맡으면 건당 3000~7000 받아용~
나랑동갑인데
접대는 적당히 가려서, 돈은 줄때 왠먄하면 받으세요
그게 밑천이 되는겁니다...특히 건설밥 먹는 사람들은 부도 나면 그렇게 먹구 살아야되요
여튼 건설은 잘 해주고 잘 해먹는(?) 방법을 알아야 회사가 망해도 본인은 5년을 가는겁니다..
알아보세요 보수도 어지간한 중견기업 보다
좋습니다 다만 일이고되고 위험합니다
운동 경력하며 군대도 그정도면 보안업체에서도 좀 괜찮은 경호쪽이 어떠실런지?
저또한 하루12시간일하고 일주일에 한번쉬고있습니다..
잘생각해보세요 앞을 들여다보고 한가지오래하다보면 급여는올라가게되있습니다
저도 아직 어떤일을해야될지모르겟고
지금일하는게 과연 몇년을 더할수있을까? 란생각을 항상하고있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하신다고해도 200이상은 벌듯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운전 감 잡아가면서 14톤 25톤 크게 몰아보시고 자기차사서 독립을 하시면서 벌면 진짜 못벌어도 300이상은 법니다 (이것또한 개인의 부지런함 의 차이 ) 트럭 운전도 자기가 스테레스 안받으면서 기어야할땐 기고 당당할땐 리더쉽있게 행동하시면 님도 잘 적응할수있을것입니다.
지금 저희 회사 현장에 사람을 구하기느 하는데....
연봉 2500에 기름값 월 30 드립니다...
화학공장이라 힘든일이라고 해봐야 200키로 드럼통 잠깐 굴리는 일입니다.
지게차 운전 하시면 좋고 못하시면 배우시면 됩니다. 쉬워요..
기술(화학물질 조합 및 온도조절 등5년정도 기술 배우시면 책임자 대우 해드리고 연봉 5000조금 안됩니다.
주5일 기준에 생산 없으면 3시퇴근 가끔 생산 늦으면 새벽 2-3시 까지 일하고 다음날 휴무 합니다.
바쁠땐 퇴근 안할때도 있습니다.
대구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생각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주6일근무 12시간씩이면 한달에 150은 기본 받아가는데..
시급으로 쳐도 그정도.. 근데 세후도 아니고 세전이 120.. 하..
친척이 외국인 노동자보다 못한가..ㅋㅋㅋ
저희회사 일당직 하루에9만원 줍니다. 주급으로 나가구여
8시간 주간근무에 4시되면 접고 놉니다.
아쉽게도 저희회사는 일당직이 풀이라..
저희회사 같은데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그 친척 회사는 아닌거 같네요
말하고싶네요 저개인적으로는 나이25에 월120정도 정밀측정분야 초보시절->나이30에 같은분야 이직월300이상->나이36
개인사업(기술직프리랜서)월900이상 2년만에 페업 혼자하다보니 업체일정 못맞쳐 페업->현재는 다시 재취업 그냥 내나이에
만족하는 연봉 받고있습니다. 기술이라는게 한분야에 일단 2~3년 견디고 이겨내시면 금방 5~10년 경력 싸인다고 생각합니다.
몸에서 기름냄새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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