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겨울쯤 ? 강북의 어느 일식집..
당시 경기가 좋았다고 ? 해야 하려나? 그냥 저냥일때..
그래도 사람들이 커피숍이라도 하나 차릴수 있다면 그나마 먹고 사는는데 지장없다 .란 마인드가 있었음
당시를 회상하면 금융권 종사자로 기억하기엔 시중은행 대출금리 6%대..
당시 저축은행도 신용대출 8%~대
뭐 그래서 이때는 대출만 된다면 그래도 사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때 주택 담보대출 저축은행 90% 도 되고 엔화로 100%도 되고 ㅋㅋ
그런데 누가 집사야한다 란 강박관념? 같은건 없던시절..
각설하고
암튼 이때 조그만 법인회사. 직원 사장 포함 4명?이서 일식집가서
15만원 내외 회를 시킴. 사장이나 실장?이 약간 떫더름한 표정.
먹으면서 추가 시키겠다고 함 .
이때 스끼?라고 해야하나 잔반찬좀 나오던 시절..
그리고 더 주문한거 없이 나올때쯤 50만원 가격이 나옴
다들 취했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계산하고 다음날 총무한테 내역서 보여줌
(당시 법인카드 10만원 이상 제한도 없었고 김영란법도 없었고 접대도 아닌 직원끼리 회식이었음)
소주달리다가 쉬자면 소맥마는 형님있는데
건강한거보면 술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요즘은 술발 욕한다죠.
그만큼 술값이 많이 올랐습니다.ㅠ
공기밥 1000원은 원가 3~400원..(40%)
아메카노는 2000~4000원 원가 300~500원..
(15%)
제일 이해안되는 음식! 라면.짜장면
라면 4000원 원가 700~800원 (20%)
짜장면 6000원 원가 800~1000원(18%)
소주.맥주 5000원은 이해됨..
반찬 추가 비용받는거 제일 이해안됨..
반찬 안주는 일식.중식.양식 더 이해불가..
술은 그냥 되팔이..
소주 두시간동안 13병 마시고 생맥 두잔씩 마셨는데 안주가 남더라고요
한짝을 마시고서.
한사람씩 한병하고 나갔네.
당시 경기가 좋았다고 ? 해야 하려나? 그냥 저냥일때..
그래도 사람들이 커피숍이라도 하나 차릴수 있다면 그나마 먹고 사는는데 지장없다 .란 마인드가 있었음
당시를 회상하면 금융권 종사자로 기억하기엔 시중은행 대출금리 6%대..
당시 저축은행도 신용대출 8%~대
뭐 그래서 이때는 대출만 된다면 그래도 사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때 주택 담보대출 저축은행 90% 도 되고 엔화로 100%도 되고 ㅋㅋ
그런데 누가 집사야한다 란 강박관념? 같은건 없던시절..
각설하고
암튼 이때 조그만 법인회사. 직원 사장 포함 4명?이서 일식집가서
15만원 내외 회를 시킴. 사장이나 실장?이 약간 떫더름한 표정.
먹으면서 추가 시키겠다고 함 .
이때 스끼?라고 해야하나 잔반찬좀 나오던 시절..
그리고 더 주문한거 없이 나올때쯤 50만원 가격이 나옴
다들 취했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계산하고 다음날 총무한테 내역서 보여줌
(당시 법인카드 10만원 이상 제한도 없었고 김영란법도 없었고 접대도 아닌 직원끼리 회식이었음)
총무가 횟집에 따지러 감
술값이 35만원
소주 맥주 각 7천원 음료수 3천원..
사장님 왈
우린 7천원 받지만 강남 일식집은 1만원 받아요..
총무 조용히 고개 끄덕이면서 그냥 옴 ㅋ
(물론 이때 일식집은 약간 고급 느낌이었고 .. 일반 주류가게가 2천원 정도?)
라떼 나이긴 한데 새록하긴 하네요
호랭이 선생님 술친구 4명
룸싸롱 가면 멤버 넷이서 다 마심.
결국 모임하다 한명이 즉사.
그 사건으로 모임 해체
이미 늦음
또 뒤짐
적당히 처 마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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