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송 못하고 외국 변호사에 대한 편견 말씀에 추가합니다.
미국 변호사가 한국인이라도 국내 소송 못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외국과 관련된 소송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김엔장이 국내 소송도 못하는 외국변호사와 회계사를 왜 쓸까요?
한동훈 부인은 현재 김앤장에서 인사,노무,제약,의료기기,
식품,화장품 그리고 환경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참여 여부는 모르지만 론스타같은 굵직한 사건을 했다면...
회계법인 근무 경력도 있고 컬럼비아 법대 석사후
뉴욕주 변호사에 합격했는데 뉴욕주는 시험 난위도가
높기로 악명 높으니 질이 떨어진다느니 함부로 말하긴 어렵습니다.
카르텔로 뭉친 명문대 국내 토종 법조인들이 그리 대단합니까?
한동훈과 부인은 현대고 각각 5회, 6회이고
아시다시피 이정재도 임세령도 현대고 출신입니다.
한동훈이 담당했던 장시호도 현대고 출신이고
한동훈과 부인은 서울법대도 1년 선후배입니다.
양쪽다 집안도 좋았고 이런 인연으로 만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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