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함께 사진 속에서 미소짓고 있는 이동섭(68) 국기원장은 '태권도 명예 9단'인
도널드 트럼프(78)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기대했다.
이동섭 원장은 "당시 트럼프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트럼프 당선인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게 된 배경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의
막내아들(배런 트럼프)이 태권도 유단자이고, 최응길 전 버지니아태권도협회장이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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