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던 대변인은....
정말 대단한 시력 또는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기자회견은 거의 한적도 없는 데, 마치 자주 만나서 얼굴과 이름을 자연스럽게 기억하듯이
기자들의 관등성명을 정확하게 호명하는 것을 보고...대단하다고 느꼇음...
그 명함만한 출입증을 멀리서 다 볼수 있는 시력을 가졌거나, 대한민국 모든 기자들을 다 알고 있거나...
암튼, 개소리 씨부린 돼지말은 하나도 귀담아 들을게 없어서 대충 ㅂㅅ같은 내용이었다고만 생각되고
사회자의 출중한 능력만 기억에 남음....ㅋ
지난번 처럼 미리 정해놓은 기자들 차례로 호명한 것은 아니겠지?
미리 질문지 역할담당 기자들로 세팅해 놓고, 대본 대로 진행한 것은 아니겠지?
동네 건달엉아가 술상머리에서 꼬봉들에게 한 말씀 하시는 정도의 격 이었기에 나름 허탈한 재미(?)는 있었음...ㅋㅋㅋ
니들은 한 없이 좋았냐 2찍이들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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