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피지배인으로 살아가려면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했다고 죄다 매국친일파로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주장은 그럴싸해 보인다. 정치인, 공무원, 예술가, 기업인, 교육자 ....좀 성공했다 치는 사람들은 억울하다고 호소할 것이다. 인정한다. 하지만 ! 억울한 점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 "매국노" 의 선을 그어 단죄를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당연히 다가오게될 나라의 위기에 자신의 이익을 위하는 놈들에게 그리 하라고 용기를 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라와 민족이 사라지고 섞여 제 조상도 모르고 사는게 바로 옆 중국 땅에 사는 사람들이다. 내가 장담하건데 중국에 위기가 생기면 중국은 분열되거나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가 수천년간 땅과 말과 얼을 이어온 것은 뭉쳐야 할 때 그렇지 않았던 놈들의 목을 베어 걸러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억울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화전민이나 노예" 정도에게만 면죄부를 줘야 한다고 외치는 놈들이 있다면 그런 자들을 이 땅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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