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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선 4주기 추모에 모인 22기 동기들[3]조회 1,828 | 추천 12 | 2024.11.02 (토) 18:24

글쓴이 웃으면만사형통
가입일2021.11.29
활동지수마력 361,895
작성글게시글 1,237 | 댓글 591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벌써 4년이 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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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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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화이트 24.11.02 18:30 답글 신고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참으로 곱게 배운 사람이라고 느꼈던 박지선씨.

남을 조롱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ㅂㄴㄹ와 대척점에 서있던 분.

트위터로 간간히 큰 웃음을 주시던 분

그립네요. 편히 쉬세요.

추천 4

반대 1
BF101Q 24.11.02 19:32 답글 신고

박해상,여재구,박지선 등의 연예인을 보면 드는 생각이 있네요
세상에는 돈을 잘버는 사업가보다 돈을 잘못버는 사업가가
더 많습니다
유명 가수보다 무명 가수가 더 많습니다
일반인들은 연예인을 보고
연예인들은 다들 돈 잘 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 잘 버는 연예인은 1급 연예인뿐입니다
이건 마치 1급 공무원 연봉을 보며
공무원들은 다들 부유하다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허나 등급은 있습니다
지금은 월 천단위로 벌지만
제가 고등학교 자퇴할때 부모님은 절 쓰레기라고 했습니다
고등학교 자퇴하고 월 천단위 벌기까지
24년 걸렸습니다
자식이 24년뒤 월 천단위로 버는 인간이 된단 사실을
이미 알았더라면 부모님은 욕은 커녕 기뻐서 펄쩍 뛰었을겁니다
제 부모님이 평생 욕을 했던건 자식이 24년뒤
월 천단위로 버는 인간이 된단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회에 나왔을땐 법적임금이 천원대였고
국가부도 상태라 일자리조차 없었습니다
밑바닥 인생을 살아본 일이 있나요?
밑바닥을 살아본 일 없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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