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어 보니 부모님 마음을 알겠네요
맛있는거 하나라도 있음 자식 하나라도 더 먹일려고 하는
부모님 마음을
와이프가 3살 아들이랑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왔는데
오늘 불금이라 저랑 와이프는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주물럭 해 먹을려고
고기 사러 갔는데
결제 금액이 많이 3만냥이 넘길래
와이프 전화 와서
아들 먹일려고 한우 부채살 샀다고 하네요 ㅋㅋ
아들이 야무지게 먹고 좋은거 먹고 튼튼하게 커야지요 암요~~~!!!
많이 먹어라 아들아.....사랑한다
주말 인데
다들 부모님 한테 전화 한통 하세요~~~!!
안부 전화
맛저 하세요~
맛저 하세요~
남들이 이야기해주시니
진짜 잘생겼나요? ㅋㅋㅋ
아드님이 저 어릴때랑 완전 똑같아요 ^^
집나가면 고생인게 ㅎㅎㅎ
잠수팀장님의 게시글이 유머 게시판에 필요합니다.
힘드시게 땀 흘리시고 퇴근하신 후에 애절하신 아드님의 사랑이 감동이어서 공감하고 추천 드립니다.
얹혀산다 라고예
정답 인듯요 ㅋㅋㅋ
전 매일 문안 전화만,,,
바르게 참된 사람으로 키울 겁니다.
그냥 애 먹는거 보다가 사진찍게 되고..뭐 그렇게 아버지가 되어가죠...
저도 어느 순간 카메라 찍고 있음 ㅋㅋㅋㅋ
이 맛에 돈 벌고 아무리 퍼주어도 모자라지요
가내 꽃길만 걸으시길♡
애들 먹이자.
늠름한 아드님을 두셔서 든든하시겠어요.
꼭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라겠습니다.
일꾼은 좀 그렇고 ㅋㅋㅋ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ㅋㅋ
내 새끼 챙기는라 부모님 잘 못 챙겼는데 돌아기시고 나니 내가 잘한것은 생각 안나고 불효한것만 생각나더이다...
장례 치루고 1년정도 돌아가신 부모님께 불효한걸로 눈물로 술로 지내다 내 처자식 잘 챙겨야 된다는 생각에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아가야지 하고 마음먹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인생은 그런것 같습니다.
등골이 빠져도 처자식도 챙겨야 하고 부모님께 불효한것을 죄송하게 여기며 그걸 안고 가야 한다는거...
꿈에도 잘 안나오는데 가끔 꼭 제가 나쁜일이 생길려고 하면 꿈에 나오셔서 조심하라고 알려주시는 부모님...
돌아가셔서도 자식 걱정해주시는 부모님께 편히 쉬지 못하게 하는듯 해서 꿈을 꾸고 나면 눈물이 흐른답니다...
제가 살아 생전 책임 맡은 제 처자식 잘 챙기고 죽고난뒤 부모님을 뵙게 되면 '죄송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이 말 한마디만 했으면...
부모님 살아계실때 정말 잘하세요 모두..
눈가가 촉촉 합니다.
이~~ 불금에 꼭`~~~!! 울려야 했습니까??
ㅠㅠ
부모님, 배우자한테 더 잘하려고 합니다
배우자한테 잘 할려고 노력 합니다.
아이들 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 이네요..ㅠ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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