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판매 제한 이전에 일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는 소매 뿐만 아니라 지역서점에 도서를 공급하는 도매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 직후, 작가의 모든 책들은 품절이 되어 작가의 책들을 출간한 모든 출판사들은 재인쇄에 들어갔죠..
재출간되어 출판사는 직거래 서점 및 도매상에 책을 공급하였는데 기존 도매만 하던 도매처들은 책을 지역서점으로 잘 출고 하였는데 교보문고는 자사의 소매쪽으로만 공급했던 것입니다..
교보문고에 의지하던 지역서점들은 책을 공급받지 못했고 교보문고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었죠..
이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이의를 제기 하였고 교보문고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아직 확인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서점 역시 교보문고는 10월 15일 부터 도서 주문 접수를 받고 출고 하겠다고 밝혔는데 제가 처음 한강 작가의 도서를 받아본건 10월 18일 택배로 받은 11권 뿐이었습니다..
보통 도서를 주문하면 교보문고 자체 물류로 직접 배송되는데 위의 사실이 기사화 되자 급하게 택배로 보낸 것이죠..
10월 18~19일 즈음의 뉴스를 검색해보시면 위의 과정을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걸 이해해주는 교보도 대단한 그룹이네
했는데
역시 ~~~
그럼 취소를 하세요
그러는 님은 님은 자본주의 얼마나 아세요?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전 교보 가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 드는데요...
주문하고 지금 열흘은 기다린거 같은데
안보내줄거면 바로 안보내준다고 했어야지
같이 주문한 작은 땅의 야수들은 거의 다 읽어가는데
온라인으로 선점해서 싹 팔고 있다
감사합니다
좋은예 군요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판매 제한 이전에 일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는 소매 뿐만 아니라 지역서점에 도서를 공급하는 도매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한강 작가가 노벨상 수상 직후, 작가의 모든 책들은 품절이 되어 작가의 책들을 출간한 모든 출판사들은 재인쇄에 들어갔죠..
재출간되어 출판사는 직거래 서점 및 도매상에 책을 공급하였는데 기존 도매만 하던 도매처들은 책을 지역서점으로 잘 출고 하였는데 교보문고는 자사의 소매쪽으로만 공급했던 것입니다..
교보문고에 의지하던 지역서점들은 책을 공급받지 못했고 교보문고만 판매할 수 있게 되었었죠..
이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이의를 제기 하였고 교보문고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아직 확인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서점 역시 교보문고는 10월 15일 부터 도서 주문 접수를 받고 출고 하겠다고 밝혔는데 제가 처음 한강 작가의 도서를 받아본건 10월 18일 택배로 받은 11권 뿐이었습니다..
보통 도서를 주문하면 교보문고 자체 물류로 직접 배송되는데 위의 사실이 기사화 되자 급하게 택배로 보낸 것이죠..
10월 18~19일 즈음의 뉴스를 검색해보시면 위의 과정을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물밑의 스토리가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면 아래 잠겨있는 빙산 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표면상 드러난 사실 외
물밑의 스토리가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빙산의 90%는 수면 아래 잠겨있으니까요.
코스프레에 넘어가지마라
교보랑 오뚜기 쓰면
항일투사 대접해주지 ㅋㅋ
교보문고 애용하지만 이번일은 칭찬받을일이 아님..
교보문고나 대형서점들은 소매도 하지만 총판도 함.
작은 서점들로 가야할 물건들을 독식함.항의받고 기사도 나오고 비판도 받으니 저렇게 한거
에휴..모든게 다 불편하지?
내부문제를 겸사겸사 홍보용으로 꾸민듯한 느낌...도 있네요.
쫌 아쉬운 대목...
쬐금 아쉽네요!
난 쿠팡 주문해놨는데 취소할까 ㅜㅜ
무조건 교보생명 등 앞으로 교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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