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gblue 어휴 실험 뭐 잡힐 때마다 표정 썩어가던 생공대 학군 동기들 생각나네요 ㅋㅋㅋ 근데 또 상당수가 돈모아서 전역 후엔 대학원가던... 연구에 진심인 멋진 친구들이었죠 석박따고 직장잡거나 연구소 가서도 공부 참 꾸준히 하던데 그 열정이 부럽던... 저는 게을러서 잘 안되네요 ㅎㅎ 어차피 대부분의 다른 예대 전공자들처럼 전공진로는 포기하고 걍 회사다니지만 ㅠㅠ
대학 예비 새내기들 기죽이는거 아입니까ㅋㅋㅋㅋ
90%는 저게 현실이지만 10%는 로망대로 사는듯.. 부모 잘사는집은 신축전세로 얻어주면서 좋은환경+용돈 받으며 잘 다니고, 부모가 젊어도 자식공부환경에 신경많이쓰니 부러울정도로 환경이 좋았어요. 거진20년 전엔 ot,mt,학과체육대회,난장,예비군뒷풀이,총동문체육대회 등 많았는데 코로나이후로 대학문화(?)명맥이 끊겼다길래 좀 놀랐음요.
그냥 싸지르면 죄다 글인줄 암 ㅋㅋ
전 생대라서 실험실 소속되면서 실험하고 논문 준비했던 그 추억거리가 떠오르네요..
영화 '황해'는 진짜 여러모로 명작 ㅋ
시험 전에 튀어나오는 족보 한 줄 얻으려고 학교 도서관에 시험기간 내내 풀 상주임
도서관 자리 잠깐이라도 비어놓으면 바로 책빼고 딴 놈들이 자리 채가는데
선배라인 잘 타면 전해 내려오는 족보 득가능..
보면서 한참 웃었네요ㅎㅎㅎ
90%는 저게 현실이지만 10%는 로망대로 사는듯.. 부모 잘사는집은 신축전세로 얻어주면서 좋은환경+용돈 받으며 잘 다니고, 부모가 젊어도 자식공부환경에 신경많이쓰니 부러울정도로 환경이 좋았어요. 거진20년 전엔 ot,mt,학과체육대회,난장,예비군뒷풀이,총동문체육대회 등 많았는데 코로나이후로 대학문화(?)명맥이 끊겼다길래 좀 놀랐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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