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92년 2월 입대해서 94년 5월 제대한 선배일지도..후배일지도 모를 사람입니다.
당시에 진지공사를 나가면 숙영지 및 진지를 구축했던 곳이 금장산? 금주산?
아 헷갈립니다. 제대한지가 벌써 30년이 되버렸으니..
여하튼 그 진지공사때 숙영지로 잡았던 곳으로 가려면 항상 말미에 정말 가파란 고개가 하나 있었는데.
그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그때 당시에는 '닥고개?' '닭고개?' 등등으로 불렸던것 같은데ㅠㅠ
가파르기도 가팔랐고, 거의 행군 말미에 맞닥뜨리는 곳이라서 거기 올라오면서 많이들 퍼지고 했던것 같습니다.
혹시 그 정확한 명칭을 알고 계시는 선후배님들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에 아들래미하고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참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모든 선후배님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하지만 여우고개는 이동에서 산정호수 쪽으로 가는 길로 기억되는데...여긴 5군단 쪽이고...
아마도 일동에서 산정호수로 넘어가는 고개로 추측되네요. 여기가 8사단 섹터니..
포천 노곡2리 마을회관을 검색해 보세요. 얼추 맞으실 거에요.
운전병이라 영외운행을 많이했습니다
노곡리에서 근무했구요 (지금은 신막사로 이전한듯..)
보통행군하면 낭유리고개 넘어갔고
유격행군은 백운계곡길따라 간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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