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씨바라
밤에 시원해졋어도
술쳐먹고
길바닥에서 디비자지마라
그냥 지나갈려다
혹시나 죽엇나.. 살앗나..
발로 발을 툭툭쳐보니
살짝 움직이길레
살아있네~~~ 한마디하고
갈려고하니
저기
외국인 두명이 계속 내눈치를 보는거 같더라.
구리안치고
내랑 2-3번 눈 마주침...
내가 사는것도 참 빡빡한데...
씨바라...
그냥 갈까하다가
112에 신고해줫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경찰올때까지 기다리고...
경찰오니 외국인 두명 사라지더라.
오늘의 학습
술쳐먹고 곱게마시고 길바닥에 쳐 자지말자.
여러사람 피곤하다
이상
한겨울에 아르바이트 끝나고 밤 12시쯤 집에 가다가
공중전화 부스 옆에 술취한 어르신 길바닥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는데...
112 신고해서 경찰이 데려가는것까지 지켜 봤네요.
이런 취객글 보면 항상 그때가 생각나서 왠지모를 뿌듯함이 계속 생각남 ㅋㅋㅋ
먹고살기 힘들어 우리나라 와서 힘들게 돈 버는거 아는데...
좆만한새끼 외국인들 내눈에는 띄지마라~
그냥 안본다 모가지 열두바퀴 돌린다...
"아저씨 아저씨 정신 차려요. 집이 어디셔? 응? 전화 줘봐요. 비번이 뭐에요? 아~긴급번호도 등록 안 해 놨네. 에헤이~자꾸 뒤로 넘어져...큰일나요. 뇌진탕 걸려. 경찰 불렀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봐요...아! 경찰차 왔다. 아니이~~~회식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 아저씨가 저기 누워서...블라 블라..."
눈에 다 보임.
1인칭
길에서 장기를 빼가는것도 아니고
저런 놈들 지갑에 현금정도는 털려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에게 큰 시련이 와서, 또는 아픔이, 슬픔이 와서
그래서 힘들어서 술 먹었을수도 있지 않겠어요?
확답은 못하지만 무슨 사정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왜 그렇게 삐딱하게만 보고 생각하고 단정을 짓습니까?
한겨울에 아르바이트 끝나고 밤 12시쯤 집에 가다가
공중전화 부스 옆에 술취한 어르신 길바닥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는데...
112 신고해서 경찰이 데려가는것까지 지켜 봤네요.
이런 취객글 보면 항상 그때가 생각나서 왠지모를 뿌듯함이 계속 생각남 ㅋㅋㅋ
두말없이 먼저 간다 말하고
택시 잡아 집에 가서 쓰러집니다
등장 하면
졸라 웃기겠는데?
제주도도 밤에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가 저 두놈만 봐도 알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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