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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라고 불러서 얼굴보니 동생 친구였음
야 라고 불러서 얼굴보니 동생 친구였음
하 이 ㅅ버 뭐만하면 2찍 염병을 해싸네
일베나 니놈이나 뭐가 다른가 싶다
거 하나 잘못봤다고 염병질은 진짜
사는 곳이 아버지 고향이라서 집안끼리도 잘 아는 사이였죠 ㅎ
옆집형 여동생이 국민학교 동창.
각각 짬지라 서로 창고 뒤에서 붙들고 얼마나 울었던지 ㅋㅋㅋㅋ
그리고 하사 1년 윗선배가 울수송부 상병 의 직속후배였음 ㅋㅋㅋ 그 상병 일잘하고 수송부 에이스였는데 알고보니 전주 고등학교 쌈짱이라고 그녀석 덕분에 해당 1년선배기수로부터 갈굼이 사라졌음 ㅋㅋㅋ
고맙다 니덕분에 하사1호봉때 편히 보냈다 니가 간부선배들보다 더 고맙다 ^^
병들이나 1개월을 호봉으로 하지만.
처음 만들어질 때 이름이 향토예비군
향토예비군가도 있었죠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하며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구운......
병장때 산하 연대 분대장들 분대장 교육훈련에 장갑차 조종 지원나감.조종하고 각개전투장 도착하면 뒷문 내려주면 ㅡ근데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길래 뒤돌아보니 고딩때 절친이었던 두명이 상병달고 분대장 훈련받으러 왔다가 내 장갑차에 똭~! 편지 잘 주고 받다가 두놈 동반입대하면서 연락이 뜸했었는데 너무 반가웠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심지어 병과가 다른 같은중대 타소대에 고등학교 선배까지 2명이나 더 있었음
훈련소 갔는데 친구가 위병소 서있고 상무대 갔더니 친구가 조교 희힌하게 아는사람들 많이 만남
끝까지 대놓고 아는체는 안하고 나 갈구는 놈 불러다 갈궈줌. 그렇다고 나한테 잘해주는건 딱히 없었고.
지금 생각해도 이게 최선책이었다 생각함..
그 후임이랑 딱히 괴롭힌것도 없고 3개월차이라 같이 고생하고 친해졌으니까
부산고참 1명 마산고참1명이 내 친구의 친구였음....
둘이 있을때 편하게 말하라는데 쉽지는 않았음 ㅋㅋ
예전 회사다닐때 여자 부장님이 있었음...
그분 이직한다고 퇴사하시고...
나도 이직으로 퇴사하고 몇년 있다가 같은 프로젝트 들어가서 만남...
여기까지야 동종업계니깐 그럴 수 있는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결혼은 했냐고 묻길래 결혼 했다고...
아내는 무슨 일 하냐고 묻길래 아내 회사이름을 얘기했더니만...
부장님이 어?? 하시더니 거기에 누구냐고 묻더라는...
그래서 아내 이름이 OO 이에요... 했더니만...
어??? OO씨 우리 팀이였는데 OO씨랑 결혼했어??? 하시더라는...
댓글창에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렸네요
부대위치도 고향하고 엄청 먼곳이었는데
발령받아서 청에 근무할 때 과 3년선배가 1년 후임이었네요.
시골 파출소 근무할 때 과선배가 순경이라 둘이 오토바이 타고 순찰나가서 놀고 용돈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대한지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그날 이후로 내 바로 윗군번부터 그놈 아랫군번까진 날 못 건듬
그놈 제대할땐 나도 병장1호봉 ㅋㅋ 덕분에 군생활 편하게 함
초중고 동창 부랄 친구가 훈련소 조교엿네유
문제는 담날 재검 받고 면제 받아서
그넘 덕을 볼일이 없었다는거...
너처럼 그렇게 면제가 되면 도와 줄 수가 없어.
항상 집에 동생없더라.
이제 이유를 알겠네 ㅎㅎㅎ
친구1이 논산 교관일때 다른 친구2가 훈련병으로 들어와서
군생활 잘하라고 개같이 굴려줬다는.....
20년 지났는데 둘이 술자리 만나면 매번 싸웁니다 ㅋ
사촌형이 군인이라고 함
알고보니 군대시절 중대장님이였음 ㅋㅋㅋㅋ
세상 엄청 좁음.
얼차려받는 날은 저녁에 항상 걔가 나를 소각장으로 데리고가서
아까는 미안했다 이해해달라 그러면서 초코바나 음료수 하나씩 줬음.
포항 훈련소 줄 서 있는데
바로 옆 놈이
제 유치원 원복 물려줬던
유치원.초딩 후배였음요ㅋㅋ
고향이 포항도 아닌 버스타고 비행기타고 가야되는 곳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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