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6월 17일 서울 34.7도
7월 8일 김일성 사망
7월 9일 열대야 시작
7월 12일 대구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39.4도
7월 24일 서울 사상 최고기온 38.4도
폭염일수 29.4일
서울 열대야 35일
9월 1일 대구 37.5도
온열질환으로 92명 사망
가정에 에어콘 보급 시작
그외에도 94년엔..
3월 이상 저온, 폭설
본고사 부활
선경, 한국이동통신 인수
김건모 핑계
마로니아 칵테일 사랑
룰라 백일째 만남
투투 일과 이분의 일
피가 모자라
느낌, 그대와 함께(언! 언! 언제까지나)
MBC 드라마 절정기
마지막 승부
아들의 여자
서울의 달
사랑을 그대 품안에
M
종합병원
딸부잣집 (KBS 주말드라마 황금기 시작)
압구정 오렌지족 유행
1994년 미국 월드컵 한국 분전,
바조의 결승전 승부차기 로켓슛, 브라질 우승
LG트윈스 우승
대우그룹 세계경영 2단계 추진계획 설립
남산 외인아파트 철거
성수대교 붕괴
충주호 유람선 화재
지존파 살인사건
박한상 살인사건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신 공안정국 회귀 - 박홍 주사파발언, 태백산맥 국보법위반 등
다들 기억나시죠?
다사다난한 94년 여름에 뭐하고 계셨나요?
김일성 사망하고 실탄지급받고 군복입은채로 비상근무 섰던 기억이...
여름에 엄청더웠던 기억있네요
걸을때마다 칙칙~~
그날 외박, 외출금지로 지방에서 면회오신 부모님들 면회도 안돼서. 부모님들 항의로
PX에서 5시까지 면회하고 담날부터 일주일동안 전투화까지 신고 취침하고 또 한주는 전투화만 벗고 취침.
방공부대라 한 2주간 비상만 하루에 열댓번 걸렸습니다
김건모 핑계, 마로니아 칵테일 사랑, 룰라 백일째만남, 투투 일과 이분의 일 엄청나게 듣고 다녔습니다
비도 안내려서 연병장 바닥은 쩍쩍 갈라지고..
김일성 사망으로 온부대는 비상이고..
무척 덥고 습하고 힘들었던 기억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