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기였고
옆 여중 아이를 돌로 내리치고 그 짓을 했었죠.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여자 아이 집은 바로 이사를 가버렸는데..
가해자는 퇴학처리 되었고 소년원은 다녀왔는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이사를 가지 않고 그 동네에 그대로 남아 잘 살고 있었음.
동네 어른들 중 몇몇이 술을 드시고는 꼭 그 집 대문 앞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시고
여기 저기 소변에 대변에 쓰레기 투척에 아조 현관 앞이 너덜너덜 해졌는데
점점 돌팔매 맛집으로 되더니 어느날 현관이 도끼로 쪼개지고 골목에서 안채가 다 보이도록
노출이 되면서 항상 동네 사람 몇 사람이 서서 욕하는 장소로 변함.
동네 구멍가게에서 그 집에는 두부 한모도 안판다고 부모님이 말을 하시던 생각도 나고..
견디다 못했는지 결국 동네를 떠났는데
학교 동기라서 종종 듣던 소식엔
범죄와의 전쟁이란 이슈로 사회가 난리였던 무렵 교도소 들아갔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들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강제로 여자를 범한다는게 얼마나 큰 죄인지 지금만큼 뚜렷하게 인식되지도 않았던 시절인데도
이사간 여자아이를 다들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마을 전체가 응징을 했었구나 싶은게..
다시 그 시절 일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밀양은 ..
도대체 ~~~
그 피해자가 내 딸, 내 손녀일수도 있으니까.
그렇지 않은 밀양이란 동네가 욕먹는 이유...
말하기 창피합니다
죄를 돈으로 바꿧기 때문임. 죄=돈으로 바꾼미쳐버린 사회
그 피해자가 내 딸, 내 손녀일수도 있으니까.
그렇지 않은 밀양이란 동네가 욕먹는 이유...
대답이 되셨나요? 암묵적 동조가 될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동네 분위기가 워낙 험악했고요
여자애는 서울로 이사를 가서 지낸다는 말만 들었고 아버지가 그 뒤 말씀을 안하셨구요.
강간범은 야간 도주하고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네요..^^
글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동네 주민들이 소리지르고 문 부시고 하던집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집입니다.
ㅋㅋㅋ
선택적으로 믿고 안믿고를 하네
댓글을 안믿을 거면
본문도 믿지 말아야지 ㅋㅋㅋㅋ
학생때 공부를 어찌 했는지 알겠다
뭘 암묵적으로 동조했다는거죠?
가해자집안을 욕한거?
어디다가 제보한다는건지..
원글쓴이네 동네는 조리돌림을 했다는데 뭐가 같다는건지.
여기서는 가해자 신상 안 까면 암묵적 동의 쓰레기라 하네
밀양은 피해자 잘못이라는 의견이 60%가 나왔고 저 동네는 가해자한테 두부 한모도 안 팔 정도로 손절했는데?
이 글의 요점도 정상적인 동네는 밀양과 다르게 행동한다...이고...
나만 똑똑해
내말만 맞아
빼애액 ㅋㅋㅋㅋ
개답답하다
이게 맞는거죠
어느 지역이든 사건이 발생하죠
핵심은
신안은 가해자들이 십년이 넘는
처벌을 받았지만
밀양은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은커녕
가해자 가족들과 지역민들이 피해자에게
2차가해까지 했다는거~
섬노예 사건 제외..
강간범 3명 모두 10년 넘게 감빵에.. 있음...
밀양은??? 119명중 단 한명도 전과자 없음...
대부업 혹은 밀양에서 장사 잘하든데유??
애낳고 중국집하면 잘사고 있어요
어떻게 요즘은 잘못한 사람들이 더 큰소리 치고 사는지
너무 신박하고 웃긴 표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밀양시 란 도대체.................. ..............................................................
포장비닐에 딱 밀양 이라고 써져있드라구요~ 이런 니기미 강간범 동네놈들이 만든거네..하고 왔네요~ 뻔뻔한 동네.
대한민국에서 밀양이란 도시가 있다는게 수치다
씨바
퉤~!!
오히려 예전이 더 엄격했슴.. 법적으론 모르나, 주변 사람들 인식은 인간 쓰레기 취급임..
왜 타지역 사람들이 뭐라카는교???
쫌 젊은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우리 밀양에서는 마
쫌 치면 함 그랄수도 있고 마!
응!?
전통 아닌교!!
어르신들도 다 우리편이고 다 카바쳐주는데
왜 타지역 사람들이 머라카는교!!!
라고 밀양역을 지나는데 이런 사투리가 들려오는거 같다..
남은 인생기간동안 밀양과 밀양출신의 사람들과는 친교를 맺을일도 거래를 할 일도 방문할 일도 없을것 같다...
섬도 아닌데 갈라파고스화 된 강간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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