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 1인당 25만 원씩 나눠줄 돈으로 시추 130번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이 그토록 좋아하는 전 국민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려면 13조 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석유 매장 최대 추정량 140억 배럴은 "시가로 1조 4천억 원, 한화로는 약 2천조 여원 어치에 이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국민 1인당 25만원씩 나눠주는 것은 160번 할 수 있다. 한꺼번에 나눠준다면 1인당 4천만원씩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민연금이 두 개 새로 생기는 셈이고, 문재인 정부가 돌파한 1천조 원의 국가 채무는 두 번 갚을 수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0~25년 사이 발견된 유정 중 가장 매장량이 큰 가이아나 리자 프로젝트의 가능성이 16% 수준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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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리를 펴는 인간을 병신 같다고 합니다.

절대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되죠.

시추를 한 번 한다고 공짜가 아닌 최소 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돈이 들기 때문에 엄격하고 철저하게 진행을 해야 한다는 건데,

이렇게 별 상관 없는 것을 끌어와 비교하는 이 헛 병신들의 논리를 그냥 참아줘야 할지 심히 힘들군요.

25만원 지원엔 찬성도 반대도 안 하는 입장입니다만,

그 돈 지원하면 허공으로 날아갑니까?

오히려 시추 실패하면 정말로 먼지가 되는 돈 아닌가요 박대출 머저리씨?

아, 지구촌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요? 이야.....말 하는 꼬라지 보면 그렇게 스케일이 클 것 같진 않은데 말입죠.

대출씨,

엑스포 한답시고 최고 5600억, 최대 조가 넘어가는 돈은 낭비 아니고

쓸데 없이 외국 여행 다시면서 아낌 없이 퍼주기나 하는 돈도 낭비 아닌가요?

그 돈 합치면 적어도 시추 열 번은 하는데 말입죠.